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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반향 일으키는 도전 계속”-옥토끼 프로젝트 박리안 부대표  <통권 399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8-06-11 오전 10:32:21



SNS에서 최근 뜨겁게 떠오른 라면을 꼽으라면 ‘요괴라면’을 들 수 있다. 이름도 포장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독특한 라면을 대중에게 선보인 곳은 옥토끼 프로젝트. 옥토끼 프로젝트는 하는 일도 제각각인 6인의 멤버가 모여 설립한 회사다. 그중에서도 박리안 부대표는 외교부, 대사관 등 정부 부처에 몸담았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요괴라면을 세상에 탄생시키고 대중들에게 선보이기까지의 과정을 총괄한 박 부대표를 만나봤다.  
글 구가혜 기자 kgh@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웃음).” 박리안 부대표는 요즘 말 그대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옥토끼 프로젝트의 ‘요괴라면’이 SNS에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 지난달에는 tvN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요괴라면을 소개하면서 입소문이 더욱 빠르게 퍼지고 있다. 마케팅 및 홍보 비용 0원에 빛나는 요괴라면의 성공 요인에는 옥토끼 프로젝트만의 특별함뿐만 아니라 변화해가는 외식산업의 시장 구조도 한몫했다고 박 부대표는 분석했다. 

Q _ 요괴라면을 계기로 외식업계에 처음 뛰어들었다. 소감이 어떤가?
예상했던 것보다 유행에 훨씬 더 민감하고 매력적인 업계다. 아마도 ‘먹는다’는 행위 자체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SNS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제품을 출시한 후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게 돼 일의 진행과정이 무척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Q _ 과거 외교부 등 정부 부처에서 일을 했는데, 현재 외식 업계와 일이 어떻게 다른가? 
외교부나 대사관과는 달리 외식 쪽은 반응이 즉각적이다. 또 다수의 의견을 SNS를 통해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고객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점이 일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점이다. 예를 들어 포장지 색상을 어떻게 할지 의견을 묻는 글을 게시하면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올라온다. 좋은 의견이나 충고, 조언 등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항상 긴장하면서 일을 하게 되는 묘미가 있다. 그만큼 책임감도 커져서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Q _ 옥토끼 프로젝트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됐고, 설립자 6명이 모이게 된 계기는?    
대사관에서 일하던 당시에는 편안하기만 했던 생활에 오히려 불안감이 들었던 것 같다.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시작해 설립한 회사가 옥토끼 프로젝트다. 
옥토끼 프로젝트는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회사를 운영하던 사람들 6명이 모인 회사다. 원래는 함께 맛집 탐방을 하거나 경영학 서적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의 멤버들이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18년 6월호를 참고하세요.


 
2018-06-11 오전 10:32:2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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