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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한 점, 맛으로 한 점-냉동삼겹살  <통권 399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8-06-11 오전 11:43:14



은박지를 깐 묵직한 불판에 얇게 썬 돼지고기를 바싹 익혀 먹던 추억의 맛을 재해석한 냉동삼겹살(이하 냉삼)집들이 30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보드랍게 잘 익은 냉삼 한 점으로 그때 그 시절을 소환한다. 응답하라. 1990년대 추억의 냉동삼겹살이여.
글 황해원 · 구가혜 · 우세영 기자  사진 이종호 팀장

냉동삼겹살 경쟁력 관전포인트 
양념, 초벌, 커팅, 그릴링, 숙성…. 다양한 요소에서 변화를 거듭했던 삼겹살 시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숙성육은 ‘고급육’으로 통하며 삼겹살 시장의 축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이후 3.5cm 숙성 삼겹살, 스테이크형 삼겹살, 혹은 소고기에도 접목하기 어렵다는 드라이에이징 돈육 키워드까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왜 하필 30년 전에나 즐겨 먹었던 ‘정육식당표’ 냉동삼겹살이 화두가 된 것일까. 


관전포인트

1. 40~50대 중년층의 소울푸드 

2. 밥밥찬 스타일의 찬류 구성→ 백반+술안주 완성

3. 같은 추억, 다른 품질

4. 노포(老鋪)의 매력




직장인 입맛 사로잡은 맛있는 고기 두께 ‘4㎜’ - 행님회관

선릉역 상권에 위치한 행님회관은 4㎜ 두께로 썬 옛날삼겹살로 유명하다. 도축 7일 미만의 1등급 이상 삼겹살을 영하 50도 이하에서 급랭해 4㎜ 두께로 썰어낸다. 외식업계에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좋은 고기를 맛있는 두께, 알맞은 타이밍에 제공하는 것이 행님회관 만의 철칙이다. 






80년대 가정집 분위기에서 즐기는 냉동삼겹살 - 행진

지난 4월 초 합정동에 오픈한 행진은 80년대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 ‘합정동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테리어를 전공한 대표가 청계천 일대를 돌며 구입한 낡은 간판과 손때 묻은 소품으로 옛날 감성을 살렸다. 






그 자리에 42년, 냉동삼겹살의 살아있는 역사 - 한도삼겹살

종로 3가 뒤편으로 늘어진 골목 안에 위치한 한도삼겹살은 일부러 찾지 않고서는 좀처럼 발견하기 어려운 곳에 있다. 그러나 한산한 골목 풍경이 무색하게 6시가 넘자 2층 건물 전체가 순식간에 고객들로 가득 찬다. 차고 넘치는 대한민국 고깃집 중에서 지도를 검색하며 찾아와야 하는 이곳이 변함없이 사랑받는 이유는 단 하나, 삼겹살이다.







골목길 따라 만나는 ‘예쁜 고깃집’ - 경성골목집

선릉역 인근에 자리한 경성갈비 오른편으로 작게 난 골목길을 쭉 걷다보면 냉동삼겹살 전문점 ‘경성골목집’을 만날 수 있다. 크지 않은 자그마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소품을 더해 모던하면서도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경성골목집이 선릉역 근처 20~30대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18년 6월호를 참고하세요.

 
2018-06-11 오전 11:43:1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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