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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예술 공간의 시작 - 연남장  <통권 409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9-05-02 오전 03:39:58


로컬 예술 공간의 시작

연남장

서울 연희동과 연남동 경계에 위치한 연남장은 카페, 레스토랑, 코워킹 스페이스, 주거공간, 스튜디오, 전시장, 편집숍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소개하는 공간을 콘셉트로 지역의 물건이나 콘텐츠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자(場), 창작자를 위한 공간(莊), 그리고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했다.
글 우세영 기자 sywoo@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차장, (주)어반플레이 제공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5길 22 1층
연락처 02-3141-7978
시간 11:00~22:00(월 휴무)
설계 어반플레이(URBANPLAY)
시공 로컬디자인무브먼트
(LOCAL DESIGN MOVEMENT)



창작자와 지역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은 연남방앗간으로 알려진 어반플레이가 기획했다. 어반플레이는 지역 특색이 반영된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별해 다양한 미디어(서적, 웹진, 공간, 시각디자인)에 소개하는 문화기업이다. 연남장 역시 지역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하고 지역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를 지원하는 공간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유리 공장이었던 40년 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생시킨 이곳은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를 통틀어 가장 넓은 축에 속하는 독립 건물이다. 도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경관이 번잡하지 않고 녹지 공간이 조성돼있어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입지 특성을 갖췄다.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로컬 아지트
연남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1층에 마련된 F&B 공간은 지역을 콘셉트로 지역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연남방앗간에서는 음료에 사용하는 원료의 산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이벤트를 통해 특정 지역의 푸드 콘텐츠를 조명하는 작업 등 로컬 기반 식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태안에서 생산한 참깨로 만든 참깨 라떼나 제주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제주백화점, 섭지코지, 아는 말차 커피 등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남동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윤세영식당은 브런치와 수제버거를 중심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 공간과 조화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연남방앗간과 마주보는 위치에 입점해 같은 공간에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층을 제외한 곳은 모두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2층은 코워킹 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 어반플레이와 함께 연남장을 운영하고 있는 ‘로컬디자인무브먼트’의 코워킹 스페이스 브랜드인 ‘로컬스티치’ 연남점이다. 2인실부터 12인실까지 분리형 오피스 공간부터 1인 자유석 및 지정석까지 원하는 업무 형태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3층은 24시간 창작 작업 및 주거가 가능한 독립 스튜디오 공간이다. 총 12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 데스크, 서가, 매트리스, 샤워 부스 등을 갖춰 주거와 업무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공간에서는 전국 각지 로컬 콘텐츠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숍이나 전시를 운영한다.

 
2019-05-02 오전 03:39:58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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