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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순대국 맛집, 밤에는 안주 맛집 - 큰맘할매순대국  <통권 411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9-06-05 오전 05:27:37

낮에는 순대국 맛집, 밤에는 안주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4월까지 40개의 신규 가맹점을 개설하며 
승승장구하는 브랜드가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이 그 주인공이다. 순대국 전문점의 취약점인 메뉴의 한계를 극복하고 
낮에는 순대국 맛집, 밤에는 안주 맛집으로 포지셔닝하며 순대국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글 박선정 기자 sjpark@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차장





전국 450개점 돌파…순대국 FC No.1
bhc의 자회사 (주)보강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은 5월말 기준 전국에 450여 개점을 운영 중인 업계 리더다. 
큰맘할매순대국의 독보적인 성장 비결은 바로 가성비다. 지난해까지 순대국 한 그릇을 5000원에 판매하며 인심 좋은 순대국, 가성비 높은 순대국 브랜드로 입소문이 났다. 올 들어 순대국 가격을 1000원 인상했지만 직장인 평균 점심 값에 비해 여전히 1000~2000원이나 저렴하다. 
본사의 적극적인 스타 마케팅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개그맨 전원주로 시작해 정준하, 최근에는 문세윤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브랜드를 노출시킨 결과 순대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대 젊은 고객층이 많다는 것도 경쟁력이다. 특히 먹방으로 유명한 문세윤이 모델로 활동하면서 젊은 여성 유입비율이 증가하고 브랜드 호감도가 높아졌다. 무엇보다도 과거 시장통 음식점 이미지가 강했던 순대국 전문점의 이미지를 젊고 캐주얼한 이미지로 바꾸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다. 

메뉴개편 거치며 브랜드 경쟁력 한층 강화
큰맘할매순대국은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인 메뉴 업그레이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가장 주력한 부분은 저녁매출 증대다. 기존 전골 위주의 무겁고 양 많고 값비싼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리법과 맛을 가미한 부담 없는 안주메뉴를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가짓수는 간소화하되 한 자리에서 1차와 2차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메뉴구성에 중점을 둔 것. 그 결과 저녁매출과 객단가가 동시에 올라가고 안주 메뉴의 점유율이 차츰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점주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큰맘할매순대국 R&D팀 박명성 팀장은 “술 먹고 집에 가기 전 잠깐 들르는 2차 장소가 아닌 1차 식사와 2차 술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달부터는 배달 서비스도 본격화해 점포당 수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차메뉴 콘셉트로 한 신메뉴 인기 
최근에는 ‘포차메뉴’를 콘셉트로 한 신메뉴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꼬막무침소면과 辛무뼈닭발, 오돌뼈볶음, 할매모듬수육 4종으로 기존 순대국 전문점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전문점급 퀄리티가 특징. 신메뉴 출시에 맞춰 ‘할매포차 안주맛집’을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 중 가장 반응이 좋은 것은 꼬막무침소면이다. 술집의 대표 안주인 골뱅이 소면에서 착안, 최근 가장 핫한 메뉴인 꼬막무침에 소면을 곁들여 색다르게 구성했다. 가격은 1만3000원. 
할매모듬수육 또한 놀라울 만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3~4인이 즐기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모듬수육을 1만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자연스럽게 주류 주문을 유도했다. 辛무뼈닭발(1만6000원)과 오돌뼈볶음(1만2000원)은 매운 안주를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INFO
M 할매모듬수육 1만3000원, 辛무뼈닭발 
1만6000원, 오돌뼈볶음 1만2000원, 
꼬막무침소면 1만3000원
T 1577-7511(가맹문의)

 

 
2019-06-05 오전 05:27:3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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