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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마음을 빼앗는 빨간 맛 ‘마라탕’ - 마라안스  <통권 413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9-08-05 오전 03:36:43

남녀노소 마음을 빼앗는 빨간 맛 ‘마라탕’  

마라안스



불황일수록 매운맛의 음식이 인기를 끈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알싸하고 얼얼한 매운맛의 마라탕 열풍이 거세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마라탕 전문점 가운데 안양 범계역에 위치한 마라안스는 오픈하자마자 연일 웨이팅이 걸릴 만큼 인기가 거침이 없다. 
범계역 마라탕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마라안스의 인기는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점이다. 디저트 카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와 식기, 담음새가 인스타그래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데이트 맛집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분위기뿐만 아니다. 청결하게 관리된 콜드 셀프바에는 각종 신선한 재료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다. 
주요메뉴는 마라탕과 마라샹궈, 꿔바로우, 쇼좌빙, 해초 새우볶음밥, 바삭하게 구운 교자 등이 있다. 중독성 있게 맛있는 매운 마라탕은 진한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해 맛이 깊고 진한 데다 탱탱한 피쉬볼, 아삭아삭한 목이버섯, 신선한 채소와 유바, 다양한 면, 고기류 등 식재료의 식감·질감·퀄리티가 다름을 느낄 수 있다. 맛은 마라의 향과 맛이 강하지 않게 대중적인 입맛에 맞췄다.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테이블에 비치된 얼얼한 맛을 조절해주는 마죠유소스(마 소스)와 매운맛을 조절해 주는 고추소스(라 소스) 등을 추가해 맛을 조절하면 된다.
마라샹궈는 다양한 재료들을 마라안스 특제 소스로 볶아 내는데 불맛이 더해져 맥주와 찰떡 궁합을 이룬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정통 동베이식 꿔바로우와 쇼좌빙은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사이드 메뉴로 인기다. 매운맛은 1단계 약간 매운 맛부터 3단계 아주 매운맛까지 선택할 수 있다. 
마라안스가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서비스다. 매장 중간에 셀프바를 마련해 밥과 짜사이, 볶은 땅콩을 비치해 두고 무한리필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짜사이는 짜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집에 가져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라탕을 먹는 고객 대부분 셀프바에서 밥을 가져다 국물에 말아먹는데 그 또한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점심에는 8500~8800원에 메인메뉴와 달콤하고 쫀득한 꿔바로우, 공깃밥 또는 탕을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런치세트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도 1~2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트메뉴가 마련돼 있다.  
이곳 안정남 대표는 “음식 맛은 좋은 식재료가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최고의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다. 목이버섯은 중국산의 품질이 워낙 좋아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곳을 방문해 주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 육주희 국장 jhyuk@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차장





A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7번길 27
T 031-384-0888
O 11:30~22:00 (명절 당일 정기휴무일) 
M 마라안스 마라탕 9800원, 마라샹궈 2만2000원, 꿔바로우 1만3800원, 매콤토마토 마라탕 1만800원, 해초 새우볶음밥 7500원

 
2019-08-05 오전 03:36:43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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