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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주막에서 크라운호프까지 연이은 주점 브랜드 히트  <통권 414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9-09-03 오전 04:07:33


경성주막에서 크라운호프까지 

연이은 주점 브랜드 히트   


경기 불황으로 외식업, 특히 주점 업종도 타격을 피해 갈 수 없는 시대. 어려운 상황에서 승승장구 
연이은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젊은 경영인이 있다. 바로 PSP F&D 박상용 대표가 주인공이다. 
본사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가맹점과의 공생에 집중하며 점주와 회사 구성원들과 한 길을 걷고 있는 
박상용 대표를 만났다.
글 김미란 기자 miran@foodbank.co.kr  사진 김아람 객원기자, 업체제공




누구나 올 수 있는 대중적인 술집 크라운호프
다양한 외식업종 중에서도 주점 시장은 유행주기가 특히 빨라서 가맹이나 영업에 어려움이 많다. 오랜 기간 준비해 2017년 가을부터 시작한 크라운호프는 최근 150호점을 오픈했고 이미 200호점까지 계약을 완료했다. 누구나 먹을 수 있고 어느 곳에 생겨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술집, 제2의 투다리를 지향하고 만든 것이 크라운호프다. 
크라운호프를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서는 레트로 느낌만을 살려서는 턱없이 부족했다. 박상용 대표는 주류 유통업체 담당 직원, 하이트진로 영업사원과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서치했다. 우선적으로 하이트 생맥주의 소비층이 주로 20~30대라는 것을 파악하고, 타깃층을 20대 후반으로 설정했다. 누구나 쓰는 냉각기를 과감히 삭제하고 생맥주의 진짜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크라운호프만의 살얼음생맥주를 개발했다. 숙성고에서 바로 따라내는 생맥주는 급속냉각에 의한 맛의 변화를 최소화해 생맥주 고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엔젤바이저, AV가 부진점포를 직접 관리
회사 자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절반 이상을 슈퍼바이저로 인원을 구성했다. 일반 회사에는 부진점포를 관리하는 팀이 따로 없는 것에 착안해 ‘엔젤바이저(AV)’라는 부진점포 특별관리팀을 만들었다. 부진점포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일대일로 처음부터 교육을 다시 한다. 교육팀장과 마케팅 팀장도 AV 팀원의 역할을 함께 담당한다. 
박상용 대표가 직접 점주 미팅을 진행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부진점포의 점주들은 대부분 의지가 약하다는 것이다. 주방과 홀은 소통이 잘 되지 않고,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다. AV들은 여러 가지 점포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한 후 점주들의 의지를 다시 끌어 올려준다. 박 대표는 “기본적으로 가맹점 관리에 집중하는 시스템”이라며 “점주들이 있어야 회사가 있는 것도 맞지만 회사가 있어야 점주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가치는 ‘동행’”이라고 강조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피드백이 중요
박상용 대표의 운영철학 중 하나가 바로 소통이다. 점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한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상호 소통 창구를 늘 열어두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도 빼놓을 수 없다. 신메뉴를 개발한 뒤에는 반드시 고객의 평가를 거쳐 정식 출시한다는 기본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본사와 점주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최종 소비자는 결국 고객이기 때문이다. 매장에서 1개월 정도 판매를 하면서 고객 반응을 조사한 뒤 선호도가 높았던 메뉴에 한해 정식 출시한다. 그렇지 않은 메뉴들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수정보완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만한 품질을 만들어낸다. 
점주들의 클레임 처리 방식도 중요하다. 박 대표는 “점주의 클레임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본사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며 “가맹점에 떠넘기기식이 아닌 본사가 적극 나서 점주,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맹점이 최대한 본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 크라운호프, 경성주막
T 1599-7754(가맹문의) 

 
2019-09-03 오전 04:07:33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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