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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슬라이스 피자의 대명사 -스폰티니  <통권 424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0-07-03 오전 10:43:44

이탈리아 밀라노 슬라이스 피자의 대명사 

스폰티니


스폰티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 피자 브랜드다. 
현지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스폰티니 피자를 먹기 위해 이탈리아를 여행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 스폰티니가 한국 강남에 상륙했다.




스폰티니의 한국 법인인 스폰티니 코리아는 지난 4월 첫 번째 매장인 강남점을 오픈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 피자 브랜드 매장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스폰티니 강남점은 단숨에 강남역 피자 맛집에 등극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두 번째 매장인 압구정로데오점을 개점, 국내 피자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서 피자 재료 공수…본토의 맛 살려
스폰티니는 1953년 토스카나의 전통음식을 판매하던 작은 모퉁이 식당으로 시작했다. 1977년 현 경영주인 이노센티 일가가 식당을 인수, 식당 메뉴 중 하나였던 조각 피자를 사업 메인아이템으로 삼아 매장 수를 늘려가기 시작하면서 밀라노의 대표 조각 피자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같은 역사를 인정받아 스폰티니는 지난 2013년 밀라노 상공회의소로부터 ‘보테가 스토리카’ 인증을 받았다. 보테가 스토리카는 5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 온 업체에게 수여되는 칭호다.
스폰티니 코리아는 밀라노 본토의 피자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밀가루, 치즈, 토마토 소스, 살라미, 프로슈토 등 주요 식재료를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사용하고 있다. 피자의 가장 기초가 되는 반죽은 현지의 레시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특히 밀가루의 경우 제분법이 세분화 돼있는 스폰티니 피자 반죽에 알맞은 전용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스폰티니 특유의 두툼하고 바삭한 도우의 식감이 잘 살아난다.





바삭하면서 푹신한 도우 식감에 피자 마니아 환호
이탈리아 피자라고 하면 얇은 도우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스폰티니 피자는 포카치아를 연상케 하는 두툼한 도우로 만든다. 때문에 피자의 바닥면은 바삭하지만 윗면은 푹신하고 부드럽다. 크기 또한 커서 성인 남성이 한 조각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국내 피자 마니아들은 이처럼 새로운 스타일의 피자의 등장에 환호하고 있다. 실제 스폰티니 매장은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문 닫는 시간까지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스폰티니 피자는 마르게리따 피자를 기본으로 그 위에 각각 다른 토핑을 얹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스폰티니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프로슈토&루꼴라다. 마늘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마르게리따 피자 위에 신선한 프로슈토와 루꼴라를 올려 낸 메뉴다.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메뉴도 있다. 바질&토마토가 그것. 바질과 토마토, 간 마늘을 오일에 살짝 버무린 토핑이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줘 한국인 입맛에 제격이다.


캐주얼한 서비스·고퀄리티 피자로 국내 시장서 승부
스폰티니의 다이닝 제공방식은 캐주얼하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가 모니터에 주문번호가 뜨면 주문자가 직접 피자를 갖고 오는 식이다. 누군가는 이같은 서비스 방식에서 푸드코트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식재료의 퀄리티나 조리과정이 전부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는 점 등을 따졌을 때는 오히려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견줄만 하다. 서빙 등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한 대신 제품의 퀄리티에 집중한 점이 스폰티니의 경쟁력이다.
스폰티니 코리아는 스폰티니라는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조각 피자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폰티니 코리아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 3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라며 “가맹사업은 하지 않고 직영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 이서영 기자 young@foodbank.co.kr  사진 조지철 팀장 


A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7길(압구정로데오점)
T 02-512-8072
M 마르게리따 6900원, 프로슈토&루꼴라 9900원, 바질&토마토 9900원

 
2020-07-03 오전 10:43:4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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