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hise

HOME > Franchise
갓성비 버거의 출현 - 노브랜드 버거  <통권 426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0-09-02 오전 02:55:59

갓성비 버거의 출현

노브랜드 버거


노브랜드 버거는 파격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론칭과 동시에 국내 식음업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7월 노브랜드 버거 론칭 1주년을 앞두고 가맹사업 시작을 선포했다.
글 이서영 기자 young@foodbank.co.kr  사진 조지철



브랜드 론칭 2019년 8월  
매장 수 41개
메뉴 NBB 시그니처 3500원, 미트마니아 5300원, 코울슬로 치킨버거3900원, 상하이 핑거 포크(L) 1만5000원
가맹문의 1522-4588

가격은 20% 내리고 패티는 20% 두껍게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8월 야심차게 론칭한 ‘가성비’ 콘셉트의 햄버거 브랜드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독특한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햄버거 11종을 즐길 수 있다.
버거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 3900~69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는 단품가격이 3500원으로 타 브랜드의 유사 메뉴인 치즈버거에 비해 1000원가량 저렴하다. 다른 버거 가격 역시 타 브랜드에 비해 20% 정도 낮다.

식재료 대량발주 통해 유통 비용 최소화 
이처럼 노브랜드 버거가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외식, 급식, 식자재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이 시너지를 냈기 때문에 가능했다. 노브랜드 버거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는 약 100가지다. 신세계푸드는 재료들을 개별적으로 구매해서는 가성비 콘셉트를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각 사업부와 협업, 대량 공동구매를 진행해 식재료의 가격을 낮췄다. 
여기에 핵심 재료인 패티는 음성공장, 양상추 등 채소는 이천공장 등 신세계푸드의 자체 공장에서 직접 만들고 전처리한 것을 받아 불필요한 유통 비용을 최대한 줄인 것이 주효했다.



로열티 8%…식재료는 본사 구입 원가 기준 공급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매장 수 41개를 돌파했다. 주요 매장에서는 하루 1000개가 넘는 높은 햄버거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이 300만 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7월 노브랜드 버거의 가맹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가맹사업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대학가, 오피스, 주택가,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에서 직영점을 운영해 왔다. 
노브랜드 버거의 로열티는 매출액의 8%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식재료를 본사가 구입하는 원가 기준으로 가맹점에 공급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올해 지점 수 100개까지 늘릴 계획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달 가맹사업 발표 이후 일평균 50~60건씩 상담문의를 받고 있다”며 “외식 불황으로 노브랜드 버거와 같이 출점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많지 않고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가맹사업이다 보니 본부를 믿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문의가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노브랜드 버거에 이례적으로 창업 및 가맹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투자금이 비교적 적게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점포 개설 비용은 25평 기준 1억5000만 원, 40평 기준 1억8000만 원이다. 여기에 최초 가맹금 2300만 원을 더해도 2억 원 내외의 창업이 가능하다.
신세계푸드는 하반기 4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 올해 지점 수를 80~100여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가맹점 개설 가능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등 5개 도시다.



 
2020-09-02 오전 02:55:59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