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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스폿 - 428레스토랑  <통권 428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0-10-29 오전 04:56:28

도심 속 힐링 스폿  

428레스토랑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탁 트인 상공을 본 적이 있던가. 빌딩 숲에서는 고개를 들어봤자 
빌딩 나무들만 보일 뿐이다. 그런데 이 말을 무색케 만드는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428레스토랑.
 이곳에서는 마치 높은 산에 오른 듯 서울 시내가 발 아래에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글 이서영 기자 young@foodbank.co.kr  사진 조지철





레스토랑·라운지·루프탑 바 운영
428레스토랑은 선정릉역에서 부티크 호텔로 유명한 ‘호텔 크레센도’ 내에 입점해 있다. 매장 이름은 이 호텔의 주소인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28에서 따왔다. 직관적이면서도 입에 착 감기는 어감이 인상적이다. 
레스토랑은 호텔 1층에 위치해 있지만 11층 라운지와 15층 루프탑 바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층은 일반 레스토랑이고 11층과 15층은 대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층은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룸과 발코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 15층 루프탑 바의 경우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한다. 428레스토랑 관계자는 “라운지는 CEO모임이나 와인모임 등 프라이빗한 모임, 루프탑 바의 경우 BBQ 파티 등 액티브한 모임에 어울리는 공간”이라며 “공간만 대여할 수도 있고 미니 뷔페 등 형태로 식사 주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맛과 분위기로 가심비 UP
428레스토랑은 유러피안 캐주얼 다이닝을 표방하고 있다. 프렌치, 이탈리안 등 다양한 유럽 스타일 요리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리는 소갈비 브르기뇽이다. 브르기뇽은 프랑스 브르기뉴 지역의 가정식이자 소고기찜 요리로, 428레스토랑에서는 오븐에서 저온으로 3시간 동안 구운 소갈비를 와인소스에 조려 감자 퓌레, 수비드한 달걀과 함께 낸다. 오랜시간 조리한 만큼 고기의 식감이 워낙 부드러워 나이프로 자르지 않고도 먹을 수 있을 정도다. 
통오징어 샐러드와 전복 보리 리조또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특히 탱글한 보리의 식감이 재밌는 전복 보리 리조또는 벌써부터 밀키트 제작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428레스토랑의 경쟁력 중 하나는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다운 럭셔리 인테리어다. 자연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통유리창, 대리석 테이블, 벨벳 소파 좌석, 아기자기한 소품 등은 고객의 가심비를 증폭시킨다. 





“힐링할 수 있는 외식 공간 선보일 것”
428레스토랑의 주인장은 서래마을 ‘수불’과 술 빚는 보쌈집 ‘달빛보쌈’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김태영 대표다. 그간 한식 요리를 기반으로 하는 주점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엔 과감히 양식 레스토랑에 도전했다. 호텔 대표와의 사적인 인연이 계기가 돼 호텔에서 직영하던 것을 맡아서 경영하게 됐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은 으레 두려움과 설레임을 함께 수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도전을 대하는 김 대표의 태도는 담담하다. 그는 “한식이나 양식이나 모두 본질적으로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며 “외식업의 기본인 QSC를 철저히 지키면서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면 고객들도 호응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10-29 오전 04:56:28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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