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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키친 여경래 셰프 “이금기소스는 내 중식 인생의 파트너”  <통권 429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0-12-02 오전 03:33:30

루이키친 여경래 셰프

“이금기소스는 내 중식 인생의 파트너” 


최근 tvN ‘수미네반찬’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중식 요리사 이미지를 알린 여경래 셰프. 1975년 중식에 입문해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그가 요리인생 처음으로 휴식기를 가지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글 박선정 기자 sjpark@foodbank.co.kr  사진 조지철






여경래 아닌 이금기로 오해하기도 
“아, 이금기 씨세요?”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들에게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올해로 15년 넘게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한국시장 조리고문을 맡고 있는 여경래 셰프는 어딜 가든 이금기 마크가 새겨진 조리복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경래 셰프에게 이금기는 ‘한국의 중식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지원군’이다. 또 중식요리의 필수 식재료인 만큼 ‘인생소스’라 말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금기소스가 한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은 30여 년 전으로 여경래 셰프가 한국시장 조리고문을 맡게 된 것은 그로부터 15년 정도 후의 일이다. 이금기 홍콩 본사가 한국시장 활성화를 모색하던 중 파트너로서 그를 점찍고 회장이 직접 한국으로 날아와 제안을 한 것. 그는 “이금기의 회장으로부터 한국시장 조리고문이 되어주겠냐는 말을 듣는 순간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며 “그 순간의 떨림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여경래 셰프에 따르면 이금기의 조리고문이라는 위치는 중식 요리사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가문의 영광 같은 일이다. 그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30대 후반에 차지하게 됐으니 가슴 떨렸을 법도 하다. “훗날 안 것이지만 이금기 본사에서 나를 한국시장 고문으로 내정하기까지 5년을 지켜봤다고 한다. 나에 대한 이금기의 신뢰를 알기에 나 역시 이금기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식시장에서 한국인 위상 더욱 높아질 것 
여경래 셰프는 홍보각(그랜드엠베서더호텔 화재로 현재 임시휴업 상태)과 루이키친 등 자신의 업장을 비롯해 전문학교 및 대학의 조리 관련 강의 등 후학 양성에도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한국의 중식업계에 40년 넘게 몸담으면서 느끼는 것은 중식 조리사의 세대교체다. 과거에는 중국인이 주류를 이뤘다면 최근 들어 실력 있는 한국의 젊은 조리사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 그는 “이금기요리대회 등 글로벌 중식요리대회에서 한국인이 1등을 차지하는 등 한국 중식조리사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창의력 뛰어난 젊은 조리사들이 한국의 중식시장은 물론 글로벌 중식시장에서도 이름을 날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 셰프는 한국의 중식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중국요리협회 부주석,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 요리명인협의회 부주석, 이금기 한국시장 조리고문 등 굵직한 타이틀도 많다. “늘 모험을 즐기면서 끊임없이 도전했고, 이금기라는 브랜드를 만나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만의 방식으로,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는 프리스타일로 살고 싶다.” 


올해로 15년째 
이금기 한국시장의 고문을 맡고 있는 여경래 셰프에게 이금기소스는 
요리 인생의 파트너나 다름없다.




 
2020-12-02 오전 03:33:30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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