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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승부, 조직원의 부뚜막  <통권 432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03-05 오전 04:35:15

정직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승부

조직원의 부뚜막



주식회사 조직원의 부뚜막은 ‘음식으로 말을 걸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출범한 식품유통업체다. 배우 조재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하나다. 가족들과 쉽게 먹을 수 있는 정직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것이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믿고 먹을 수 있는 HMR
조직원의 부뚜막은 조씨 성을 가진 직원이 만든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어머니가 부뚜막에서 우리를 위해 만든 푸짐한 손맛을 식탁에 펼쳐지도록 하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조재윤의 손을 거친 다양한 HMR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LA갈비부터 스테이크, 김, 스파게티, 고추장삼겹살, 고춧가루, 고구마까지 그 종류도 40가지가 넘는다.  특히 쌀스파게티는 우리쌀을 기본으로 전분을 약간 첨가해 쫄깃한 식감을 잡았다. 소스는 로제, 핫삼겹로제, 토마토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편의점 입점을 염두에 두고 1인분 4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앞으로 포장마차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혼술’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만큼 특별한 술안주를 준비하고 있다. 닭목살 직화구이나 우대순(소고기 대창 순대) 전골이 대표적. 무엇보다 우대순 전골은 1만원 이하의 가격에 호박칼국수 사리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조직원의 부뚜막은 카카오메이커스와 그립 등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했으며 (유)신세계F&B와 MOU 체결도 마쳤다. B2B는 물론 B2C까지 가능한 구조다. 


1년 동안 발품 판 조재윤의 노력
조재윤은 조직원의 부뚜막 최대 주주다. 제품 모델은 물론 상품 개발과 테스트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적극적이다. 여기에 본업인 배우 활동까지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재윤은 지난 1년 동안 OEM 공장과 식재료를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오직 정직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신념에서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의 첫 고객은 자신의 아들이었다. 직접 먹어 본 반응을 바탕으로 보완하고 개선한 결과 현재 조직원의 부뚜막 제품들이 탄생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조재윤은 생산자부터 판매자까지 ‘상생’에 방점을 두고 있다. 1차 생산자와 2차 가공업체 등 협력업체와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도록 가격 경쟁 대신 품질 경쟁에 주력하고 있다. 조재윤은 “당연히 생산 단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우리의 마진율을 최대한 줄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믿고 먹어 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언젠가 빛을 발할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건강한 식재료 고집
조직원의 부뚜막은 좋은 재료로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몇 년 묵은쌀이 아닌 작년쌀로 면을 생산하고, 인공 감미료가 아닌 천연 재료를 선택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고구마는 해남산으로 당도와 크기가 일정한 것을 사용하고, 치즈는 임실에서 공급받고 있다. 김은 박향희 김연구가와 컬래버레이션해 들기름 바른 김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조재윤이 아들에게 마음 놓고 테스트해볼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 있었다. 좋은 식재료를 고집하며 천천히 나아간다는 각오다. 
문의 02-518-5091, www.jojickwon.co.kr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21년 3월호를 참고하세요.

 
2021-03-05 오전 04:35:1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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