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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필라프  <통권 436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06-30 오전 11:36:26

국내 최초 양식 배달 전문 브랜드

스푼필라프




‘양식도 배달이 돼?’라는 물음에 당당히 ‘YES!’를 외치는 브랜드가 있다. 양식 배달 전문점 스푼필라프다. 철저히 배달시장을 겨냥해 기획된 브랜드인 만큼 배달 전용 레시피 구축 등 차별화된 노하우로 양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 이서영 기자  사진 이경섭





가맹점 면적당 매출액 2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시스템에 공개된 2020년 가맹점 현황 정보에 따르면 스푼필라프는 서양식 카테고리에 등록된 수백여개 브랜드 가운데 가맹점 면적(3.3㎡)당 평균매출액이 두번째로 높았다. 상위 5개 브랜드 가운데 배달 전문 브랜드로는 스푼필라프가 유일하다. 가맹점 면적당 평균매출액이 높다는 것은 매장 규모에 비해 매출이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스푼필라프는 그만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브랜드다. 
스푼필라프 관계자는 “홀 매장 운영 시 부담으로 작용하는 임대료, 홀서빙 직원 인건비 등이 절감되므로 순수익 비율이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말 론칭한 스푼필라프가 3년만에 이처럼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1인 가구의 증가라는 사회적 배경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식의 경우 기존에는 외식을 해야만 먹을 수 있었다. 또 ‘혼밥’을 하기에도 부담스러운 메뉴에 속했다. 이에 스푼필라프는 혼자 집에서 편하게 양식을 먹고자 하는 이들의 수요를 흡수하면서 성장 동력을 얻었다.

맛의 원칙 고수한 것이 롱런 비결
양식은 배달 음식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게 외식업계의 중론이었다. 실제 불과 수년전까지만 해도 배달앱에 양식 카테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치즈, 생크림, 우유 등 유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양식 메뉴 특성상 조리 후 바로 먹지 않으면 음식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양식 프랜차이즈도 선뜻 배달시장에 나서지 못했던 것. 
스푼필라프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양식 배달시장에 용감하게 도전장을 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양식과 배달해서 먹는 양식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배달 전용 레시피를 개발하고 포장용기 또한 보온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죽용기를 선택했다. 
스푼필라프를 운영하고 있는 (주)다다컴퍼니의 안민영 대표는 “치열한 배달 시장에서 스푼필라프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음식의 맛과 질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육류, 소스류, 음료 베이스 외에 채소 등 신선식품은 당일 공수해 사용하고 필라프에 들어가는 밥 또한 매장에서 직접 짓는 등 맛을 위한 원칙들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INTERVIEW
(주)다다컴퍼니 안민영 대표

“배달 전용 레시피가 핵심 경쟁력”

어린 시절부터 20년이 넘도록 외식업에 종사해 왔다. 패스트푸드부터 카페, 주점, 일식, 중식, 고깃집 등 다양한 업종을 경험했다. 이 를 바탕으로 여러개의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스푼필라프는 3번째 브랜드다. 스푼필라프의 가장 큰 경쟁력은 ‘레시피’에 있다. 다른 양식 브랜드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배달해 먹으면 맛이 없다. 반대로 우리 레시피는 바로 먹을 때보다 배달이 도착했을 때 먹으면 맛있다. 재료의 익힘 정도, 소스의 양이나 점도 등이 배달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이다. ‘레스토랑을 통째로 배달하다’는 슬로건처럼 배달해 먹어도 맛있는 양식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2021-06-30 오전 11:36:26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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