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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진짜 통영의 맛 네기실비  <통권 437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07-29 오전 05:43:40

서울에서 즐기는 진짜 통영의 맛

네기실비



‘통영의 꽃’이라 불리는 다찌집(통영식 전통 선술집)과 실비집의 독특한 매력에 빠진 애주가들이라면 주목하자. 서울에서도 진짜 통영의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경남 통영 출신의 장호준 대표가 이끄는 한식 레스토랑 네기실비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A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디팰리스 B1
T 02-512-0803
M 네기 한상차림 1인 9만8000원(디너)/4만2000원(런치), 성게알비빔밥 3만6000원, 해물뚝배기 2만4000원, 전복물회 2만1000원, 뽈락매운탕 2만1000원, 전갱이조림 1만6000원

푸짐한 통영 해산물로 주목
네기실비는 파(일본어 네기)를 주제로 창의적인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온 네기컴퍼니의 7번째 브랜드이자 첫 한식 레스토랑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네기컴퍼니는 이자카야 갓포네기를 시작으로 네기 다이닝라운지, 네기 스키야키, 네기 규동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일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네기실비의 콘셉트는 확실하다. 통영에서 직송한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현지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한상차림을 선보인다. 
통영산 제철 해산물 및 회는 물론 해물뚝배기와 방아홍합전, 그리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유곽(통영식 강된장)까지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디너 코스는 그야말로 특별하다. 특히 통영산 장어(아나고)구이는 네기실비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로 꼽힌다. 장어구이에 방아잎을 곁들여 먹는 통영의 문화를 반영, 방아잎과 생강채를 함께 내놓는다. 여기에 통영식 고추장 양념까지 곁들이면 또 다른 맛이 완성된다.





발품 팔아 가격 경쟁력 확보
네기실비는 일본 요리만 해왔던 장호준 대표가 처음으로 선보인 한식 레스토랑이다. 한식에 뜻이 없었으나 우연찮은 기회가 생겼고, 자신이 나고 자란 통영의 음식 및 술 문화와 정서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했다.
동종업계에서도 놀랄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장 대표의 노력 덕분이다. 선어와 활어를 경매하는 통영 지인의 도움을 받기도 했고, 발품을 팔아 한 마리당 1kg의 큰 장어만 선별해주는 수산업체까지 확보했다.  
통영에 있는 장 대표의 어머니 역할도 크다.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부터 젓갈과 생선이 많이 들어간 통영식 김치를 만들어 보내주는 것. 고객 반응이 좋을 수밖에 없다.
장 대표는 “통영의 정서를 네기실비에서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통영의 음식과 문화를 많은 사람이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29 오전 05:43:40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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