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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채소로 만드는 건강한 이탈리아 요리 로컬릿  <통권 438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08-30 오전 02:37:02

로컬 채소로 만드는 건강한 이탈리아 요리

로컬릿


로컬릿은 로컬(Local)과 잇(Eat)을 합친 이름으로 국내산 제철 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이탈리안 메뉴를 제공하는 곳이다. 2018년 3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시작, 지난해 3월 서울 옥수동으로 이전해 변함없이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글 신동민 기자  사진 이경섭




A 서울시 성동구 한림말길 33 2층
T 02-2282-1124
M 채소 테린 1만5000원, 시금치 뇨끼 1만8000원, 호박 까넬로니 1만9000원, 가지 라자냐 1만6000원, 라구 리카토니 2만2000원

국내산 제철 채소를 주재료로 하는 로컬릿은 지역의 농부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신선한 제철 재료를 공수해 사용하고 있다. 건강 특히 채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사람들이 로컬릿에 주목하는 이유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메뉴 중 시그니처는 채소테린과 시금치 뇨끼다. 채소 테린은 백태를 삶은 뒤 껍질을 곱게 갈아 만든 백태콩 후무스 사이사이에 파프리카와 호박, 브로콜리, 버섯, 가지를 층층이 쌓아 올린 메뉴. 백태콩 후무스의 고소한 맛과 채소 본연의 단맛 그리고 버섯과 가지의 쫄깃한 식감을 차례대로 느낄 수 있다. 
양식 조리경력 20년,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 남정석 대표는 “채소 테린은 로컬릿이란 식당을 사람들에게 각인시킨 메뉴”라며 “테린은 흔히 육류나 생선으로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변주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채소 테린에는 계절에 따라 6~8가지 채소를 사용하는데 저마다 익는 속도와 수분 함량 등이 달라 일일이 따로 손질하고 익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지만 고객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요즘에는 초당옥수수와 무화과 등을 이용한 테린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시금치 뇨끼다. 초록빛을 머금은 시금치 크림소스 위로 잘 익은 뇨끼 색깔이 앙상블을 이룬다. 쫀득한 뇨끼에 부드럽고 녹진한 시금치 소스가 어우려져 농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장 안에는 제철 메뉴가 적힌 빨간색 보드판이 놓여 있다. 고객이 착석하면 직원이 보드판을 직접 가져가 보여주며 오늘 맛보게 될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한다. 어떤 제철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다보니 비슷한 시기에 방문을 하더라도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제각각이다. 
한편 로컬릿은 최근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 남정석 대표는 “환경을 위해 작게라도 실천에 나섰다”며 “기존에도 친환경 포장용기를 사용해왔는데 최근에 알게 된 업체를 통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에 담아서 음식을 배달해 주고 있다. 기존 친환경 용기보다 가격도 더 저렴한 만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1-08-30 오전 02:37:0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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