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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서비’  <통권 440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11-05 오전 11:40:59

국내외 외식업계 선두주자들이 선택한 서빙로봇

베어로보틱스 ‘서비’


베어로보틱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최초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회사다. 서빙로봇 업계에서 베어로보틱스의 등장은 큰 의미를 갖는다. 서빙로봇의 역사가 베어로보틱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글 이서영 기자  사진 업체제공




식당 운영 통해 서빙로봇의 필요성 깨달아
구글 엔지니어 출신의 창업자 하정우 대표는 오랫동안 엔지니어 생활을 하다 미국에서 부업으로 순두부 가게를 인수했다.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식당 운영의 현실은 전쟁터와 같았다. 무거운 순두부 그릇을 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주방과 홀을 드나들어야 했고 무단으로 결근하는 직원들도 많았다. 외식업의 본질인 맛과 서비스에 신경 쓰는 것보다 단순 반복되고 노동집약적 일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다. 하정우 대표는 외식 공간에도 IT 기술 도입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막내 직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자’는 생각을 하고 공동 창업자 3명과 함께 베어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빙 보장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서비는 2017년 첫 출시 당시 100% 자율주행 기술력과 함께 전 세계 외식업계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다. 서비는 별도 장치나 인테리어 공사 없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움직이는데 최적의 경로를 분석, 주방에서 고객 테이블로 음식을 배달한다.
복잡하고 바쁜 식당에서 서빙로봇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다. 서비는 바닥의 신발, 지갑 등 아주 작은 사물뿐만 아니라 테이블에 걸친 고객 팔꿈치까지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만의 인공지능 기술력은 로봇이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재 용량을 증가시켜 서빙의 효율성도 높인다.

베어로보틱스의 C.E.O
베어로보틱스는 타깃 고객으로 ‘C.E.O’를 선정한 후 이를 염두에 두고 제품을 설계했다. C는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Customer), E는 로봇을 사용하는 식당 직원(Employee), O는 로봇을 도입하는 식당 경영주(Owner)다. 
무거운 그릇을 나르는 일, 힘든 일을 로봇이 대신하면 직원들(Employee)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에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고객(Customer)은 향상된 서비스에 만족해 재방문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경영주(Owner)의 식당 매출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세계 최대 외식기업이 고객사 
베어로보틱스의 남다른 기술력은 글로벌 외식기업들이 먼저 알아봤다. 세계 최대 외식기업인 콤파스 그룹과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칠리스, 아메리칸 다이닝 기업 데니스 등이 서비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TGI프라이데이스,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등 유명 외식 브랜드 매장이 서비와 함께한다.

 
2021-11-05 오전 11:40:59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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