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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서 해산물 다이닝 - 수족관  <통권 442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12-28 오전 05:13:00

강남 한복판에서 해산물 다이닝

수족관



오이스터바로 유명한 외식기업 펄쉘이 이번에는 한식 해산물 주점을 열었다. 이름하여 ‘수족관’. 오픈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압구정 사랑방’으로 불리며 빠르게 단골들을  포섭하고 있다.
글 이서영 기자  사진 이경섭


A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7길 30
T 02-546-8285
M 도미회와 채소무침 3만2000원, 해산물 모듬 5만5000원, 보쌈과 굴무침3만5000원, 굴찜 1만8000원, 생대구탕 4만8000원, 참소라비빔국수 1만5000원

수족관. 레스토랑 상호명이라기에는 특이한 감이 없잖다.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서익훈 대표는 12년 전쯤 수족관이라는 이름으로 해산물 포장마차를 열어 5년 정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이후 오이스터바를 콘셉트로 또다시 새롭게 외식업에 진출했다. 전보다 사업은 잘 됐지만 언제나 마음 한켠에는 수족관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다”며 “그래서 과거 포장마차 수족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식 해산물 주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식 해산물 주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족관에서는 높은 퀄리티의 해산물 요리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서익훈 대표가 시그니처 메뉴로 꼽는 것은 도미회와 채소무침. 싱싱한 활도미를 매일 공수해 회를 뜬 뒤 4시간 숙성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완전 숙성이 아닌 4시간 숙성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 때가 도미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가장 균형있게 차오르는 타이밍이기 때문이라고. 또 굴보쌈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저온조리한 돼지고기 수육에 바다향을 한껏 품은 굴무침과 아삭한 겉절이를 곁들여 먹는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이외에 구이 및 튀김 메뉴와 탕 메뉴, 찜 및 조림 메뉴, 간단한 주전부리 메뉴까지 준비돼 있다. 서익훈 대표는 “고객들이 식사부터 술자리, 해장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족관의 주방은 2명의 헤드셰프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양홍기·고영훈 셰프가 그들이다. 양홍기 셰프는 한식 부문을, 고영훈 셰프는 생선회 등 원물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고영훈 셰프의 원물에 대한 예리한 감각에 양홍기 셰프의 다채로운 한식적 터치가 더해지면서 수족관만의 개성있는 요리들이 완성됐다. 이들 셰프는 펄쉘 청담점에서 함께 일한 경력이 있다. 그 전에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양홍기 셰프는 한식 파인다이닝 곳간과 락희옥 등에서 셰프, 매니저 등으로 근무했다. 고영훈 셰프는 정통 일식집을 비롯, 이자카야 등 매장에서 10여년 간 일식 경력을 쌓았다.






 
2021-12-28 오전 05:13:00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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