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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위 낙지보쌈 한상차림 - 오봉집  <통권 442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12-29 오전 04:09:57

쟁반 위 낙지보쌈 한상차림

오봉집




서울시의 ‘2020년 서울지역 프랜차이즈 운영 현황’에 따르면 창업 5년이 지난 브랜드의 생존율은 51.5%에 불과하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인기를 끄는 아이템만 보고 창업했다가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확실한 차별화를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까닭이다.
글 신동민 기자  사진 이경섭


브랜드 론칭 2020년 5월
매장현황 53개
메뉴 오봉스페셜 4만8000원, 연포탕 2만8000원, 낙지볶음 1만1000원, 가브리보쌈 9000원, 조개탕 1만6000원
가맹문의 1644-6672 


메뉴 차별화, 높은 객단가로 수익 창출 
오봉은 쟁반이란 뜻의 일본어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38년 전통의 오봉집은 (주)조은음식드림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상호처럼 ‘쟁반 한상에 담아낸 낙지보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기반으로 2020년에 첫선을 보였다. 
낙지볶음과 보쌈 그리고 막국수가 한세트를 이루는 오봉스페셜은 오봉집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오봉집에서는 하루에 낙지 50kg, 가브리살을 사용하는 보쌈 고기는 20kg 정도 소비하고 있다.
낙지볶음과 보쌈의 컬래버 콘셉트는 지역 상권에서 보기 드문 매력적인 메뉴구성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인플루언서도 많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인 히밥이 방문했던 동영상이 50만뷰를 기록했고, 이를 통해 전 매장에서 매출이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오봉스페셜의 가격은 4만8000원. 객단가가 높아 인건비를 제외하고 매월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 포인트 덕분에 1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 직영점 3개에 가맹점 50개를 오픈할 수 있었다.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낙지보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설비와 집기 활용해 소자본 창업 가능 
오봉집 간판에는 40여년 동안 식당을 운영했던 안광선 대표의 어머니 사진이 담겨 있다. 때문에 항상 어머니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식당을 성심성의껏 운영하고 있다.
어릴적부터 식당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외식업에 입문하게 됐다는 안광선 대표. 5년간 아끼고 아껴가며 종잣돈을 모아 오봉집을 차릴 수 있던 것도 어머니의 손맛이 응축된 비법소스를 전수 받았기에 가능했다. 오봉집 낙지볶음 맛의 비결인 어머니의 비법소스는 곧 상용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비빔밥, 덮밥, 볶음밥 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오봉집의 식재료 원가율은 36~40%다. 인건비는 점주들의 매장 근무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평대 매장을 기준으로 주방인력 2인, 홀인력 2인만으로 충분히 운영 가능하다. 무엇보다 기존 설비와 집기를 최대한 활용해 창업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오봉집의 메뉴는 오봉스페셜 뿐만 아니라 매콤한 직화낙지볶음부터 바지락칼국수, 육회까지 다양하다. 이는 술안주, 포장, 배달로도 각광받는 메뉴들이어서 점심, 저녁, 야간까지 모든 시간대에 매출이 발생한다. 또한 최소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인테리어를 살리면서 최소한의 인테리어만 추가해 오픈할 수 있고, 자체 시공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가맹점 50개를 오픈했다. 운영 노하우가 축적돼 있는 만큼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올해는 150~200호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 오봉집 안광선 대표 -

 

 
2021-12-29 오전 04:09:5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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