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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중심 교육으로 취업률 100%에 도전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통권 442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12-30 오전 09:56:02

현장실무중심 교육으로 취업률 100%에 도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1961년 남문농업고등학교로 문을 연 후 시대변화에 맞춰 교명을 바꿔왔으며, 2011년부터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적인 교과과정과 인성교육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외식업계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글 신동민 기자  사진 김성원


6년 연속 취업률 1위 기록
지난해 6월 한국조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73명의 학생이 참가해 전원수상(금메달 34명, 은메달 34명, 동메달 5명)을, 4명은 고등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명문 조리특성화고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인성을 중시하고 교훈인 효(孝)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조리·카페베이커리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외식과학고는 전공 분야에 소질과 적성, 관심이 있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9학년도 경기도 사학기관 평가 및 특성화고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기도 내 특성화고 중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경기도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매년 입학 모집 100% 충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조리학과 48명(학급당 24명), 카페베이커리과 48명(학급당 24명)으로 신입생 모집을 마쳤다. 

외식 분야 명장의 특강 기회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외식 분야 명장과 기능장이 진행하는 특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명장들과 기능장들이 현장에서 갈고 닦은 비법을 전수받으며 성장의 기회를 갖는다.
지금껏 롯데호텔 서울 총주방장 김송기 요리명장, 함스브로트 대표 함상훈 제과명장, 루이키친 대표 여경래 중식명인, 참치명인 1호 양승호 오너셰프, 미트마스터 임치호 박사, 누아네 박설화 오너셰프 등이 학생들에게 각종 노하우를 전수했다. SPC그룹과 한화그룹, 스타벅스 등으로 취업한 선배들과 재학생 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조리실습실을 구축하고 있다. 조리 관련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중 유일무이하게 화덕피자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조리&카페베이커리 융합실, 한식조리실, 서양조리실, 동양조리실(일식·중식), 제과제빵실, 명장공방실, AI실, 푸드트럭을 보유하고 있다. 
함스브로트 대표 함상훈 제과명장은 “명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가르치는 명장공방 지원사업의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라며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매년 20명 학생들 도제교육 참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경기도형 도제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학생들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해 주 1회 산업체를 찾아가 도제 실습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은 일찍부터 진로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다. 현재 서양 조리와 제과 분야 관련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영어와 제2외국어(중국어·일본어 중 선택) 수업도 이뤄지고 있다. 홍콩·대만으로 취업한 졸업생, 호주와 유럽으로 양식조리 분야에 취업한 졸업생, 바리스타와 제과 기술을 익혀 일본에서 취업을 한 졸업생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80%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리학과 2학년 서강민 학생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각종 요리대회에도 참가함으로써 요리사로서의 역량을 높여주고 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의 자격증을 모두 땄다. 최근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열심히 능력을 쌓아 졸업 후에는 호텔이나 다이닝 분야로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김욱진 조리교사는 “취업역량 강화에 따른 교육과 학년별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1학년 때 진로 관련 설정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2학년이 됐을 때 전공 자격증 취득, 대회 및 대내외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3학년이 되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실력 향상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22년 1월호를 참고하세요.

 
2021-12-30 오전 09:56:0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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