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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 담다, 소울한우  <통권 445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2-03-29 오전 03:59:37

혼을 담다, 소울한우


최근 서울 성수동에 이어 맛으로 급부상하는 지역이 있다. 서울 마포다. 특히 지하철 마포역 인근으로 다양한 맛집이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1++한우에 해산물을 컬래버해 산해진미를 제공하는 소울한우를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글 신동민 기자  사진 이경섭




서울 마포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소울한우는 지난해 11월에 오픈했다. 이곳 송기섭 대표는 호텔 셰프 출신으로 서울안심축산, 제주은희네해장국, 고방채, 오사카露 등 9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가게 이름인 소울(Soul)은 영어로 혼이라는 뜻으로, 혼 이상의 것을 쏟아부어 만든 최고의 음식을 대접한다는 송기섭 대표의 다짐을 담고 있다. 
오직 1++한우만을 취급하고 있는 소울한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구 옆에 있는 숙성고다. 등심부터 특수부위까지 대략 4000만원 정도의 1++한우로 채워져 있는데, 모든 부위는 1.5℃ 온도에서 504시간 동안 웻에이징을 하고 난 후에야 고객에게 제공된다. 등심, 특수부위, 한우육회로 구성된 소한마리(2인 11만9000원)와 일일 10세트 한정판매 중인 등안새(등심, 안심, 새우살)가 소울한우의 추천메뉴다. 등심을 감싸고 있는 새우 모양의 새우살은 마블링이 좋고 담백한 맛을 자랑해 여느 부위보다 인기가 좋다고. 맛있게 익은 한우는 거창유기에서 제작한 독특한 모양의 워머에 올려 제공한다. 
숙성고 반대쪽으로는 한우식당과 어울리지 않게 전복, 조개 등이 담겨 있는 수조가 자리해 있다. 이는 1++한우와 해산물이 컬래버를 이룬 ‘산해진미’에 들어가는 재료들이다. 소울한우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히는 산해진미는 소한마리 600g에 한우육회, 활전복, 관자, 더덕구이 그리고 라이브랍스터 라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500g 랍스터가 통으로 들어가는 라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소울한우의 하루 평균 매출은 800만원 정도이며 주요고객층은 3040 직장인이다. 회식차 여의도에서 넘어오는 고객도 많다.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ㄷ자 모양의 테이블과 18개의 룸을 갖추고 있다. 
콜키지 프리로 운영되고 있지만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럽 수도원 맥주 스타일을 반영해 오랜 기간 오크통에 숙성한 자연 발효 방식의 벨기에 맥주도 마니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22-03-29 오전 03:59:3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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