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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찾은 프랑스 감성 - 세르클 한남  <통권 449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2-07-28 오전 03:40:31

서울 도심서 찾은 프랑스 감성

세르클 한남


서울 도심에서 프랑스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주목하자. F&B전문기업 넥스트키친컴퍼니가 운영 중인 복합식음공간 세르클 한남이 그 주인공이다. 넥스트키친컴퍼니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프랑스풍 인테리어와 메뉴가 흥미롭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공간, 소품 하나까지 완벽

서울 이태원거리 뒷골목 언덕을 올라 세르클 한남에 도달하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붉은 벽돌, 거대한 문, 나무 창틀, 베이지 컬러의 차양 등을 보니 마치 유럽의 어느 저택에 들어선 느낌이다. 
총면적 약 720㎡(217평) 규모의 세르클 한남은 2개의 층과 테라스, 그리고 루프탑 공간으로 나뉜다.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돌바닥으로 유럽 감성을 더한 테라스다. 목재 테이블과 푸릇한 식물도 조화로워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내부는 핑크톤의 벽면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재장과 앤티크 액자, 그리고 유럽 광장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분수대 모형 등은 유럽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요소들이다. 켄차야자 등 곳곳에 놓인 커다란 식물은 아늑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식물의 토분도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색깔로 선택해 조화롭다. 대부분의 테이블과 의자는 직접 제작하거나 주문 제작한 것으로 나무 뿌리를 다듬어 완성한 테이블과 빈티지스러운 가죽소파는 가장 인기 있는 좌석 중 하나다. 창가 자리 역시 많은 고객들이 선호한다.  
넥스트키친컴퍼니 동상현 PD는 “코로나19 시기에 오픈을 준비하면서 해외여행에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대리 경험을 선사해주고 싶었다. 프랑스에서 오래 근무한 팀원이 많아 유럽 콘셉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우리가 기억하는 프랑스 식당의 테이블과 의자는 깔끔하고 편안했다.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직접 제작까지 진행했다. 소품 역시 이태원과 고속터미널 등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 찾았다”고 설명했다.




메뉴, 익숙한 듯 특별한 프랑스식

세르클 한남의 메뉴는 프랑스 음식을 기반으로 한다. 바게트와 그뤼에르 치즈 등을 넣은 어니언수프, 커스터드크림에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인 크림브륄레, 프랑스 대표 식재료인 트러플을 활용한 트러플라구파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프랑스에서 유명한 달팽이 요리를 한국적으로 해석한 미나리골뱅이파스타도 인기가 많다. 
세르클 한남의 시그니처 브런치 메뉴로 꼽히는 뺑뒤프는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반죽에 달걀을 넣고 구운 계란빵이다. 여기에 연어, 아보카도, 소시지, 베이컨, 감자, 트러플 등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뺑카롱은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마카롱을 연상케 한다. 버터 풍미가 가득한 반죽에 마카롱을 넣고 구운 신개념 디저트로 프랑스·벨기에산 초콜릿과 고메버터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럽다. 얼그레이, 라즈베리, 초코말차, 초코헤이즐넛, 흑임자 등 5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뺑뒤프와 뺑카롱은 세르클 한남에서 직접 개발한 디저트다. 동상현 PD는 “뺑뒤프와 뺑카롱은 넥스트키친컴퍼니 김혁진 이사 겸 오너셰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것”이라면서 “원형의 틀에서 구워 만든 반숙 계란빵을 활용한 것이 특징인데 고객 반응도 좋다”고 설명했다. 
음료도 다양하다. 브런치 메뉴와 어울리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과 에이드 및 티까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2022-07-28 오전 03:40:3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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