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Restauran

HOME > Theme Restauran
와인과 화덕피자의 만남 발효 미식 공간 문쥬스  <통권 450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2-08-30 오전 02:57:09

와인과 화덕피자의 만남 발효 미식 공간

문쥬스


발효는 단순히 저장 방식뿐 아니라 셰프들에게 창의적인 조리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포도가 발효돼 와인이 되고 도우의 발효종이 필요한 피자도 마찬가지. 미국 CIA 요리학교 출신의 F&B 컴퍼니 테이블스케이프 조은빛 대표가 새롭게 오픈한 문쥬스(Moonjuice)는 발효의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미식 공간이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A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5길 33

T 02-6449-3002

M 세비체 1만7000원, 아스트로피자 1만8000원, 슈퍼문피자 1만9000원, 넵튠피자 1만6000원, 골든데이즈 1만6000원

 

문쥬스는 발효 콘셉트의 브런치&내추럴·바이오다이나믹 와인바로 다양한 와인과 화덕피자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상호명에도 와인과 화덕피자의 의미가 담겨 있다. 문쥬스는 달의 과즙이라는 뜻인데, 유기농 와인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달의 주기 등에 의해 포도 수확과 병입 시기를 결정하는 바이오다이나믹 와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화덕피자의 둥근 모양도 달과 닮아 있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조은빛 대표는 다수의 현지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조 대표가 국내에서 운영한 뉴아메리칸 파인다이닝 플라워차일드 역시 미쉐린가이드에 등재된 바 있다. 문쥬스는 플라워차일드와 와일드플라워를 잇는 테이블스케이프의 세번째 브랜드다. 
수많은 와인을 직접 시음해 문쥬스와 어울리는 것만 엄선한 조은빛 대표는 “와인은 음식과 페어링 했을 때 그 맛이 배가 돼야 한다. 고객의 취향까지 고려한 와인을 추천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쥬스의 모든 메뉴는 발효 과정을 거친다. 체리, 당근, 오렌지 등으로 직접 담근 발효초를 사용해 그 맛이 더욱 깊다. 논알콜 음료인 콤부차도 티 베이스가 아닌 과채류 즙으로 만들어 차별화를 꾀한다. 지난 8월부터 발효초로 만든 브런치와 수박, 토마토 등을 활용한 콤부차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화덕피자는 조은빛 대표가 연구하고 키운 사워도우 발효종을 활용, 식감이 쫄깃하고 풍미도 살아 있다. 토핑 역시 특별하다. 고수와 반미가 들어간 아스트로피자, 양배추의 다채로운 식감이 인상적인 슈퍼문피자, 김치와 라구소스가 조화로운 넵튠피자 등이 있는데 비건 옵션으로도 선택 가능하다.  
조은빛 대표는 “메뉴를 구성할 때 식감과 맛 조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익숙한 맛에 생소하면서도 새로운 조합을 더하면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화덕피자의 토핑을 이색적인 식재료로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라면서 “공간도 더 편안하고 차분하게 음식과 와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2022-08-30 오전 02:57:09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