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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술로 특허 출원까지 글로벌팩 락캔롤캔시머  <통권 452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2-11-09 오전 05:39:46

독자 기술로 특허 출원까지 

글로벌팩 락캔롤캔시머


 

 

코로나19 이후 배달과 포장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캔을 밀봉해주는 기계인 캔시머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저품질의 중국산 캔시머가 쏟아진 가운데 국내 자체 생산으로 주목받은 브랜드가 있다. 바로 (주)휴먼컴퍼니 글로벌팩의 락캔롤캔시머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업체제공


R&D부터 생산까지 국내서 진행
캔시머(Can Seamer)는 캔(Can, 깡통)과 시머(Seamer, 밀봉기)의 합성어로 PET·알루미늄 재질로 이뤄진 캔과 캡(뚜껑)을 밀봉하는 데 사용하는 기계다. 캔시머를 활용하면 내용물이 새지 않고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이에 디저트와 음료 포장이 잦은 카페는 물론 맥주 등을 판매하는 주점 및 식당에서도 선호하는 추세다.
국내에서 유통된 캔시머는 대부분 중국산으로 저품질, 저가 제품이 주를 이뤘다. 대형 사이즈와 소음 발생, 그리고 A/S 등에 대한 사용자의 불만이 클 수밖에 없었다. 락캔롤캔시머는 달랐다.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A/S가 용이하고, 전자동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할 때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주)휴먼컴퍼니 글로벌팩 김준연 대표는 “기존의 캔시머는 크기, 소음, 기능면에서 기술적으로 많이 부족했다. 이를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했다”면서 “락캔롤캔시머는 R&D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진다. 자체 공장에서 직접 대량 생산해 성능과 비용 모두 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락캔롤캔시머는 5개의 특허 출원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독자 기술력을 자랑한다. 저중심의 설계로 하단부를 안정시키고, 핵심 기술인 기어헤더를 회전해 실링하는 방식을 개발한 것. 이를 바탕으로 캔시머 사용 시 내용물이 뒤섞이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소음을 줄이는 데도 성공했다.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3초 만에 완성 
락캔롤캔시머는 기어헤더와 척(롤러)이 가장 핵심이다. 기술 집약된 락캔롤캔시머를 활용하면 버튼 하나로 3초 안에 빠르게 실링할 수 있다. 중량 역시 20kg대까지 줄여 소규모 외식업소에서 사용하는 데도 어려움이 없다. 락캔롤캔시머 전용 용기는 210~650㎖까지 다양하다. 330㎖와 500㎖의 몰드 사이즈는 기본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는 보조 몰드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캡의 경우 국제 규격을 따르는 일반, 안전, 풀오픈 3종 모두 호환 가능하다. 
글로벌팩은 1년 이상의 연구 및 개발 끝에 지난 2020년 9월 전자동 버전인 락캔롤캔시머 A형(LCR-A001)을 출시한 바 있다. 특허 출원 낸 기술까지 적용, 기존 캔시머에 기능과 편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출시한 락캔롤캔시머 B형(LCR-X1)은 몰드를 교체하지 않아도 다양한 종류의 캔을 실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멀티 척을 적용, 기능적인 면까지 강화했다. 이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완벽한 실링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개인 외식업소에서도 락캔롤캔시머를 사용하고 있다. 떡카페 경기미당커피의 경우 시그니처 메뉴인 쌀카스테라인절미를 락캔롤캔시머로 만든 용기에 넣어 판매하고 있는데 고객 반응이 뜨겁다. 
글로벌팩은 지속적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연구 및 개발할 계획이다. 김준연 대표는 “보조 몰드나 척을 추가로 장착하지 않고도 모든 용기가 호환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22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 

 
2022-11-09 오전 05:39:46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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