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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고 특별하게 즐기는 하모니 냉동  <통권 453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2-12-02 오전 05:16:06

더 맛있고 특별하게 즐기는

하모니 냉동




냉동삼겹살은 이른바 ‘냉삼’이라고 불리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인기 외식 아이템이다. 지난 9월 오픈한 하모니 냉동은 맛부터 사이드 메뉴, 그리고 분위기까지 기존 냉동삼겹살 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요소로 채워져 있다. 이에 벌써부터 ‘냉삼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A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12
T 02-543-2212
M     냉동삼겹살(150g) 1만3000원, 양념오징어 1만2000원, 얼큰애호박찌개 1만원, 꽃게한마리된장찌개 1만원, 하모니볶음밥(2인분) 6000

하모니 냉동은 국내산 미박삼겹살만 사용한다. 하루 전 생삼겹살을 급랭, 당일 육절기로 약 6~7mm 두께로 썰어내는 것이 원칙이다. 이는 최상의 육질을 위해 엄수하고 있다. 정효봉 대표는 “생삼겹살은 어떤 유통 경로를 거쳤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냉동삼겹살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생삼겹살을 고집하는 것”이라며 “오랜 연구 끝에 찾아낸 방법이다. 신선한 생삼겹살을 급랭하는 등 쫀득한 식감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돼지기름에 구운 공심채(모닝글로리)를 맛볼 수 있는 것도 하모니 냉동의 특징이다. 아삭하면서도 고소한 공심채와 냉동삼겹살의 조화도 단연 돋보인다. 이외에 파절이, 무생채, 김치, 쌈채소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냉동삼겹살을 찍어 먹는 장은 비법쌈장과 참기름, 그리고 들깨가루 3가지다. 이 가운데 비법쌈장은 하모니 냉동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냉동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하모니 냉동은 사이드 메뉴도 평범하지 않다. 시그니처 메뉴로 꼽히는 양념오징어는 매콤하게 볶아내기 때문에 냉동삼겹살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얼큰애호박찌개, 꽃게한마리된장찌개 등 맛은 물론이고 비주얼까지 신경 쓴 결과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를 활용한 하이볼도 인상적인데 여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115m2 규모의 하모니 냉동은 냉동 창고 콘셉트에 따라 테이블, 의자, 캐비닛 등을 철제로 주문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냉동 창고를 연상케 하는 외관과 출입문도 흥미롭다. 이는 ‘가장 신선한 냉동삼겹살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것. 기존 냉동삼겹살 전문점과도 차별화를 꾀한 대목이다. 
하모니 냉동은 조화, 화합을 뜻하는 하모니(Harmony)처럼 냉동삼겹살과 어울리는 메뉴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현빈 대표는 “냉동삼겹살로 시작했지만 하모니 브랜드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향후 하모니치킨 등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12-02 오전 05:16:06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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