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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랜드마크를 대표하는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공화춘  <통권 453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2-12-02 오전 05:33:40

인천의 랜드마크를 대표하는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공화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거리의 초입인 중화가를 지나 3분가량 경사길을 오르다 보면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공화춘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차이나타운이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이전부터 200가지가 넘는 정통중화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글 김종훈 기자  사진 이경섭


짜장면 탄생의 근원지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 차이나타운의 역사는 깊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된 것이 인천 차이나타운의 뿌리가 됐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판매하는 상점 그리고 호텔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현재는 많은 중국 음식점과 이국적인 거리를 조성해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천 차이나타운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짜장면의 최초 발생지로 많은 매스컴에 소개되면서부터다. 
차이나타운에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한 공화춘을 운영하는 이현대 대표는 “인천 차이나타운이 지금의 랜드마크로 성장한 것은 짜장면의 최초 발생지로 소문이 나면서부터다”면서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1호선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당일에 다녀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 동화마을이 형성되면서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증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특별한 짜장면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공화춘에서는 기존 짜장면과는 다른 형태의 공화춘짜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짜장면의 소스가 대체로 수분이 많다면 공화춘짜장면의 소스는 물기가 적고 되직하다. 고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해산물과 채소만을 활용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 공화춘짜장면 맛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춘장을 오랜 시간 볶아서 감칠맛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현대 대표는 “춘장은 오래 볶으면 볶을수록 특유의 감칠맛이 올라온다. 현재는 대한제분쿡스 춘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볶을수록 공화춘이 추구하는 감칠맛을 구현할 수 있다”면서 “공화춘짜장면 맛의 또 다른 비법은 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를 고명으로 올리는 점이다. 고춧가루가 짜장소스와 섞일 때 신맛을 내는 요인인데 청양고추를 활용해 공화춘짜장면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것이 비법”이라고 덧붙였다.
정통중화요리 레시피를 고수하다
공화춘은 퓨전음식이 트렌드였던 외식시장에서 정통중화요리를 고집하며 과거의 레시피를 보존하기 위해 애써왔다. 이현대 대표는 “고객의 입은 속일 수 없다. 주방에 직원이 새롭게 들어오면 3개월간 요리 테스트를 진행해 공화춘만의 맛을 유지하는 것도 비법이다”며 “공화춘이 짜장면의 근원지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통중화요리 전문점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금의 방식을 고수하며 옛것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12-02 오전 05:33:40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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