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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 함께하는 순대 이야기
등록자  육주희 기자 조회수  408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 함께하는 ‘순대 이야기’
희스토리푸드 육경희 대표, 순대 이론과 시연·시식 진행


국내의 내로라 하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통음식인 ‘순대’를 탐구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희스토리푸드 순대실록의 순대연구소에는 모수(3스타) 안성재 셰프, 소설한남(1스타) 엄태철 셰프, 소울(1스타) 김희은·윤대현 셰프, 솔밤(1스타) 엄태준 셰프, 온지음(1스타) 박성배·조은희 셰프, 이타닉가든(1스타) 손종원 셰프, 주옥(2스타) 박세민 수셰프, 주은 박주은 셰프 등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식 다이닝 셰프들이 총집합했다.
‘한식 셰프들과 함께하는 순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식 스타 셰프들의 요청으로 오랜 기간 국내·외에서 순대 연구를 해온 희스토리푸드 육경희 대표가 맡았다. 순대의 역사와 어원, 개념 정립을 통해 ‘순대는 저렴한 음식’이라는 인식을 바로 잡고, 육 대표가 세계 20여 개국을 다니면서 직접 체험했던 각국의 순대와 비슷한 음식들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과 함께 조선시대 고조리서에 기록된 팽우육법, 우장증방, 어장증, 도저장, 도야지슌대의 시연과 시식을 통해 전통순대를 공부했다. 특히 한식 다이닝 메뉴로 손색없는 ‘한치순대’는 다 함께 만들어 보면서 식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는 순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참가한 셰프들은 “순대는 당면과 선지로 만들어진 서민들의 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양반들이 먹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순대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순대를 다양하게 해석해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음식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육 대표는 “우리나라 미식을 책임지고 있는 스타 셰프들이 전통음식인 ‘순대’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공부한다는 것에 ‘순대 전도사’로서 너무나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실제로 순대는 미식의 나라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의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메뉴로 국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도 고급스럽게 재해석해 선보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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