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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꼼마/돈돈부리부리/버거헌터/숲속오리 돈  <통권 307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0-10-14 오전 04:55:24

●휴식과 여유가 있는 이탈리안 요릿집
라꼼마(La Comma)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이탈리안 요릿집 「라꼼마(La Comma)」가 오픈했다. 휴식과 여유가 있는 식탁을 뜻하는 라꼼마는 메뉴구성 하나하나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이 엿보인다.
라꼼마는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로 제공된다. 제철 식재위주로 구성한 인기메뉴인 강원도 옥수수오븐찜을 곁들인 산오징어구이는 한창 제철인 산오징어와 옥수수, 치즈와 야채를 섞어 맛과 영양을 겸비해 남녀 구분없이 인기다. 산오징어는 살짝 데쳐 오븐에 구워 내며 옥수수 찜은 강원도 찰옥수수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탈리아텔레 생면 파스타에 삼겹살을 얹은 삼겹살 파스타도 이곳의 인기메뉴다. 부드러운 삼겹살과 바질, 루꼴라에 토마토소스의 새콤함이 더해져 고소함과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이밖에 시칠리아식 고등어 스파게티, 가정식 티라미수 등도 있다.
라꼼마는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 고객들이 주문한 메뉴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흥미를 유발한다. 실내는 원목을 소재로 한 밝은 인테리어와 은은한 옐로 조명이 더해져 부드러운 식공간을 연출하며 입구 오른편에는 와인셀러를 마련해 200병 가량의 각종 와인을 보유하고 있다.
글/이선희 기자 sunhee@foodbank.co.kr

* 메뉴 : 런치코스A(1만9000원), B(2만9000원), 디너코스A(3만8000원), B(4만8000원), C(5만8000원)
* 영업시간 : 12:00~16:00, 18:00~23:00
* 문의 : 02-323-8338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8-27 3층



●일본 정통식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

(주)에땅이 일본식 덮밥 전문 브랜드 「돈돈부리부리」를 종로에 론칭했다. 돈돈부리부리는 피자에땅, 오븐에 빠진 닭에 이은 (주)에땅의 세 번째 브랜드로 다양한 돈부리 메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 정통식 돈부리 전문점’을 지향한다.
정통 일본식 덮밥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일본 현지의 조리장을 영입해 메뉴 개발 및 각각의 메뉴별 잘 어울리는 소스 13가지를 자체 개발했다. 밥 위에 토핑하는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밥과 소스, 토핑이 한 데 잘 어우러지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는 가츠동, 텐동, 믹스동이다. 가츠동은 등심 부위를 두툼하게 슬라이스 해 소금, 후추로만 간하고 빵가루를 사용함으로써 부드럽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텐동은 밥 위에 튀김류를 빼곡히 올려 푸짐한 인상을 준다. 왕새우 3마리와 갑오징어, 파프리카, 깻잎, 새송이 버섯에 꽈리고추튀김까지 곁들여 담백하고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믹스동은 가츠동과 텐동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가츠동의 등심돈가스와 텐동의 왕새우 2마리, 오징어, 파프리카 등으로 구성한 실속있고 알찬 메뉴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글/황다정 기자 djhwang@foodbank.co.kr

* 메뉴 : 가츠동(7900원), 텐동(8900원), 믹스동(9900원), 오야코동(7900원), 후쿠동(8900원)
* 영업시간 : 11:00~21:30
* 문의 : 02-737-0092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9-11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수제 버거전문점
버거헌터

(주)아워홈의 프리미엄 수제 버거 브랜드 「버거헌터」가 경기 성남 서현동에 첫 선을 보였다. 버거헌터는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빵과 그릴에 구워 낸 패티 등 수제버거를 지향한다.
버거헌터에서 선보이는 버거는 호주산 우목심 120g의 패티를 320℃ 그릴에서 3분 정도 1차 구운 뒤 175~180℃ 그릴판에 옮겨 한 번 더 구워낸 것으로 육즙의 손실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풍미를 살렸다.
대표메뉴는 베이컨 치즈버거, 머쉬룸 치즈버거, 제우스 버거다. 이중 머쉬룸 치즈버거는 쇠고기 패티 대신 표고버섯을 사용해 버섯의 움푹 패인 곳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채우고 빵가루를 입혀 튀겨 담백한 맛을 배가시켰다. 제우스 버거는 210g의 두툼한 패티가 포만감을 더해주며 치즈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버거헌터는 하프 셀프서비스(half self-service) 방식을 접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프리미엄 버거를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주문방식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토마토 케첩, 머스타드 소스 등 소스류를 고객이 직접 덜어 먹을 수 있게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버거에 1000원 추가시 150g 패티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2000원 추가시엔 감자칩과 탄산음료를 제공하는 실속 세트구성이 돋보인다. 글/황다정 기자 djhwang@foodbank.co.kr

* 메뉴 : 베이컨 치즈버거(7500원), 머쉬룸 치즈버거(7500원), 제우스 버거(1만1000원), 세트메뉴(모든 버거에 2000원 추가)
* 영업시간 : 10:00~22:00
* 문의 : 031-8017-2582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8-2



●영양가득한 오리구이 전문점
숲속오리·돈

서울 강북구 송중동에 오리구이 전문점 「숲속오리·돈」이 오픈했다. 숲속오리·돈은 도심속에 자리해 있지만 야외로 나온 듯 한적하고,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는 원목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숲속오리·돈의 주 메뉴는 오리훈제구이, 생오리구이, 오리주물럭, 오리시골밥상 등이다. 오리훈제구이는 레몬, 월계수잎 등의 재료를 첨가한 소스를 1주일간 숙성시켜 주문 즉시 소스를 오리에 바로 입혀 제공한다. 기름기가 빠진 오리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두 번 훈제시켜 담백하다. 생오리구이는 오리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손질해 보다 고소한 오리구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식사메뉴로 인기인 오리시골밥상은 취나물, 고사리, 오가피잎, 도라지, 곰취 등 총 14가지 나물과 들깨죽, 갈치젓을 제공해 푸짐한 건강 웰빙식으로 특히 40~70대 층의 고객들에게 인기다. 여기에 상추, 깻잎 등 쌈종류, 묵은지, 양파초절임, 홍어회 등으로 구성된 기본찬 셀프코너를 마련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리필할 수 있도록 해 반응이 좋다.
오리고기는 일주일에 두 번 충남 공주의 농장에서 공수해와 신선하고, 다진생강, 다진마늘, 청양고추를 넣어 담근 갈치젓은 방문고객들에게 따로 판매하고 있다.
글/이선희 기자 sunhee@foodbank.co.kr

* 메뉴 : 오리훈제(3만8000원), 생오리구이(3만5000원), 오리주물럭(3만5000원), 오리불고기(3만5000원), 오리떡갈비(8000원), 오리 시골밥상(6000원)
* 영업시간 : 10:00~ 15:00, 18:00~22:00
* 문의 : 02-980-8289
* 주소 : 서울시 강북구 송중동 87-54

 
2010-10-14 오전 04:55:2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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