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hiseFC 리포트

HOME > Franchise > FC 리포트
불안한 예비 창업자 눈길끌기 대작전  <통권 293호>
기자, , 2009-08-17 오전 03:24:35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창업 열기 속에서 2009년 상반기를 보냈다. 다양한 박람회가 열리고 행사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는 극히 일부”인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국제 경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내수 경기 역시 바닥을 치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시장 환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 이들이나 좁디좁은 취업문을 통과하지 못한 젊은 인재들이 외식업으로 눈을 돌려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실질적인 점포 오픈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창업의 발목을 잡는 요인 ‘불안감’
예비 창업자들이 점포 오픈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불안감이다. 외식업 창업 시장의 전체적인 환경이나 여건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 음식점들이 대부분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데 지금 점포를 내면 성공할 수 있을까, 자금이 얼마 없는데 과연 괜찮은 아이템을 창업할 수 있을까, 어렵게 끌어 모은 자금을 그냥 날려버리는 건 아닐까 등등 성공에 대한 보장이 불확실하기에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본부들은 가맹점 개점 활성화를 위해 예비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혜택을 줄 수 있을까? 대부분의 가맹본부에서는 일평균 혹은 월평균 매출에 대해 어느 정도 보장을 해 주겠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상권, 매장규모 등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기준 매출액을 산정하고 이를 보장함으로써 불안요소를 제거한다는 것. 이와 함께 매장 운영 중 매출이 부진할 경우 본부마다 다양한 지원책으로 매출 정상화를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기준 매출액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가맹본부에서는 무료시식 행사를 지원하거나 판촉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일부 본부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가맹점과 위탁경영 계약을 맺기도 한다. 통상 1년 동안 본부에서 가맹점 운영을 총괄하는 것으로 계약이 이뤄지는데, 이 경우 대부분 기준 매출 수준으로 오르거나 그 이상까지 상향평준화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연중 수시로 메뉴 및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불안감을 잡으면 창업이 보인다
문제는 매장 운영 중에 지원하는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깊이 와 닿지 않는다는 데 있다. 최근 창업을 준비하면서 시장조사를 하고 있는 예비점주들의 관심은 매출이 부진할 때 본사에서 어떻게 지원해 주는가에 있지 않다. 그들의 관심은 매출 부진 없이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엇인지와 투자한 만큼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뭔지에 있는 것이다.
이런 예비 창업자의 성향에 발 맞춰 최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다양한 지원책을 전면에 내걸고 예비점주 관심 끌기에 나서고 있다. 상담할 때 내세우는 각종 혜택들을 가맹점주 눈높이에 맞추는 이른바 불안감 해소 전략이다. 각종 박람회의 혜택으로 들고 나왔던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등은 이미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현금, 현물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이벤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BQ에서는 ‘행복한 창업’ 프로젝트를 마련해 예비 창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행복한 창업은 매출이 부진할 경우 투자금액을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정통 바비큐 레스펍 원더비어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븐기 등 조리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점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창업자들에게 일정 금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지원방안도 호응을 얻고 있다.
투자금액을 환급해 준다는 보장은 예비점주들에게 일종의 보험과 같은 이벤트다. 일단 매장을 운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투자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고. 또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도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반가운 조건이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창업자들의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본부의 대출 지원은 창업 아이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금전 지원보다 현실적 대안 모색해야
그러나 일부에서는 창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예비 창업자들의 자질을 먼저 채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안전한 창업도 중요하지만 준비 없는 창업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 한 관계자는 “여전히 외식업 창업에 대해서 환상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이 너무 많다”면서 “해당 아이템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인데 브랜드나 영업 스타일 등을 전혀 모르고 투자금에 맞는 아이템을 찾으려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경기가 좋지 않다거나 외식업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등의 환경에 대해 무조건 비관할 필요는 없지만, 무엇보다 외식업 창업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초기 창업을 위한 지원보다 운영 중 지원이 탄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오픈 당시 자금지원 등으로 점포를 개설한 후 효율적인 관리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는 것.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서는 본부의 홍보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 및 판촉에 투자해야 하는데 보통 시간과 비용 때문에 홍보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홍보판촉에 소홀히 하다보면 매출이 줄고 결국 인력을 줄이고 재고로 인해 맛까지 떨어지는 악순환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런 구조를 선순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판촉을 지원하는 게 본사에서 해야 할 몫이라는 설명이다.

case 01
BBQ 행복한 창업- 투자비용 전액 환급해 드립니다

최근 카페 형태로 브랜드 콘셉트를 변경한 BBQ카페가 예비 창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창업을 장려하는 ‘행복한 창업’ 프로젝트를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행복한 창업은 실패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투자 보장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BBQ카페를 신규 오픈하고 2년 동안 운영한 후 매출이 부진할 경우 투자비용을 환급해 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환급 범위는 이행보증금 전액, 인테리어 및 주방기기, 의·탁자 비용, 임차보증금 전액이다. 기물에 대한 감가상각비 40%와 권리금은 제외된다. 제너시스BBQ는 행복한 창업을 통한 가맹점 모집을 위해 대규모 창업대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BBQ카페의 행복한 창업은 7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진행된 BBQ 창업대전을 통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7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창원, 여수, 진주, 전주, 원주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제너시스BBQ에서는 공백 상권, 읍면단위 지역 신규 개설, 자격기준 미달 가맹점 일부 교체 등을 통해 행복한 창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투자금액을 전액 환급해 주는 사례는 업계에서 최초일 것”이라면서 “행복한 창업의 가장 큰 목적은 예비 창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불황을 딛고 볼륨 확장을 지속하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BBQ카페 매장이 장사가 안 될 리가 없다는 매출에 대한 본사의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행복한 창업 대상자는 2년 동안 성실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신체건강한 사람, 부부 및 2인 이상 운영이 가능한 사람, 본사에서 인정한 점포에 입점하는 경우, 간단한 자질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 등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이들은 2년 후 매출 부진 등으로 계약 해지를 원할 경우 투자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매장마다 규모나 상권 등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 매출액은 산정하지 않았으며, 계약이 만료된 후 점주 분들이 느끼기에 매출이 좋지 않다면 환급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너시스BBQ에서는 2년 후에도 환급을 요청하는 가맹점은 하나도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영업이 안 되거나 환급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매장을 본사에서 직영점으로 운영하거나 다른 가맹점으로 전환하는 등의 복안을 두고 있다. 직영점 운영이나 타 가맹점을 모집할 경우 인테리어, 기기 등 매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본사에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case02
사바사바치킨 무이자 대출 - 부족한 자금 무이자로 지원 받으세요

사바사바 치킨호프는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으로 예비 점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사바사바 치킨호프에서는 20평 이상의 홀 매장을 창업할 경우 최고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다.
사바사바 치킨호프 관계자는 “지금까지 홀 매장이 중심이었던 매장 운영 형태가 최근 배달형 매장까지 확대돼 시범 운영 중에 있는데 최근 소자본 창업이 주를 이루다 보니 배달형 소형 점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자금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대형 홀 매장을 중심으로 무이자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 창업자로서는 이자 없이 사업자금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본부 입장에서는 가맹점의 소속감이나 충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유리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10평 미만의 배달 매장을 오픈하는 경우에는 가맹비를 면제해 준다. 배달 매장은 신규 수익 창출 모델의 일환으로 상반기 동안 시범 운영을 해 왔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비 면제는 배달 매장 확대를 위한 이벤트다.
무이자 창업자금 대출 지원과 함께 사바사바 치킨호프에서는 시식차량을 통한 무료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판촉 행사로 오픈점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식차량의 경우 지난 6월 자체 제작했으며, 8월부터 오픈점포를 비롯해 매출부진 점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행사는 사바사바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파닭치킨 게릴라 무료시식 이벤트다.
이밖에도 사바사바는 예비 창업자의 자금 및 적성에 따라 전문적인 영업 컨설팅을 진행, 부담을 줄이고 최적의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점 개설 정보지를 만화로 제작해 창업자들의 이해를 한층 쉽게 한 것도 세심한 배려다. 업계 최초로 제작된 만화 정보지는 실제 창업사례를 바탕으로 그려져 사바사바 치킨호프를 창업하는 실제 과정을 담고 있다.한편 사바사바 치킨호프의 창업비용은 매장 입지와 평수에 따라 점포비를 제외하고 20평 기준, 5848만원 정도다. 가맹점 평균 매출 규모는 월 3300만~6000만원, 순이익률은 평균 33% 선이다.

case03
리치리치 매출보장제도 - 6개월 동안 매출 보장해 드립니다

치킨 시장과 생맥주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 멀티플렉스 전문점 리치리치에서는 6개월 내 매출보장제도를 통해 예비 점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매출보장제도는 매장 오픈 후 6개월 동안 기준 매출에 미달될 경우 차액을 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장규모, 상권, 인근 경쟁업체 등 주변 여건에 따라 일평균 기준 매출액을 산정하며, 별도의 계약서를 문서화해 적용하고 있다. 수익 기준이 아닌 매출액 기준으로서 본부에서 제시한 홍보판촉 매뉴얼, 매장운영 인력관리 등의 원칙을 적절히 따랐을 경우에만 차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리치리치 김윤환 대표는 “메뉴 등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매출액 보장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월 평균 100만~150만원 상당의 판촉행사(책자, 전단, 시식행사 등)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매장 근무 인원 기준(3인 이상)을 따르고 있는데 매출액이 미달될 경우 본사에서 채워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일정 기준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보상되는 금액은 평균 차액의 50% 정도 수준이며, 실제로 보상을 받은 업체는 1개 매장에 불과하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리치리치 매출보장제도의 기본적인 목적은 가맹점주 스스로의 자생력을 신장시키는 데 있다. 아이템이 아무리 좋고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매장의 성공 여부는 점주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 때문에 리치리치는 점포를 오픈하기 전에 본사교육 3박4일과 현장교육 3박4일을 별도로 진행한다. 또 오픈 당시에는 아무런 이벤트도 진행하지 않는다. 오픈과 동시에 이벤트를 화려하게 할 경우 외식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라 할 수 있는 미식가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고, 조리시간이나 홀 서비스 등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인해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하다는 판단에서다.
김 대표는 “초기에는 점주나 직원들이 메뉴에 대해 숙련돼 있지 않고 홀 관리나 서비스에서도 미흡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오픈 후 보름 동안 모든 업무가 손에 익도록 하고 그 다음에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시식차량으로 무료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2개월 동안 전폭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데 그래도 기준 매출이 안 나오면 보상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보장제도는 단순히 매출이 저조한 부분을 본사에서 메워주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에서 매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다시 한 번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는 점을 점주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case04
원더비어 조리기기 무상지원 - 이제 특화된 기기가 경쟁력입니다

유럽풍 생맥주 전문점 원더비어가 조리기기 무상지원 등을 내걸고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더비어는 전자동 바비큐 오븐기(550만원), 오토 비어 펜서(200만원), 와인 펜서(260만원)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대표적 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010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이다.
원더비어 유정수 대표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사람들의 수중에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초기에 오픈하는 업체들을 지원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브랜드 성장의 초석을 다지고 확실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동 바비큐 오븐기는 원더비어가 정통 바비큐를 대표메뉴로 내세우도록 하는 일등공신이다. 새로 개발된 이 기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약 15분이면 바비큐를 완성해낸다. 일반적으로 바비큐 메뉴의 경우 초벌구이 후 저장한 다음 소스를 입혀 조리하는 데 반해 원더비어에서는 주문 즉시 특수공법으로 바비큐를 조리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초벌구이를 할 경우 고기의 수분이 많이 날아간다는 단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오토 비어 펜서의 경우 생맥주 자동 방출기로서 잔을 올려두면 자동으로 맥주와 거품의 최적의 조합인 8:2의 비율로 따라낸다. 와인 펜서 역시 마찬가지다. 100ml, 500ml 등 잔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따라내는 와인 방출기다. 특히 와인의 경우 와인 전문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레스펍 등을 내걸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생맥주 전문점은 무수히 많지만 현재의 상황은 브랜드만 다를 뿐 자체 색깔, 즉 브랜드만의 특화된 매력을 갖춘 곳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비용이 들더라도 시스템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원더비어가 정통 바비큐에 투자한 것도 특화된 브랜드의 색깔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운 계통의 앤티크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꾸민 점도 정통 호프집이라는 분위기로 특화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향후에도 생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먹는 법, 와인 칵테일 개발 등으로 특화된 색깔을 잡아갈 예정이다. 또 대표메뉴인 바비큐 역시 현재 닭, 오리에 국한돼 있는 것을 돼지고기, 해물 바비큐까지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특히 와인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과감한 투자를 진행, 와인 대중화의 발목을 잡고 있는 높은 가격대를 하향평준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2009-08-17 오전 03:24:35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