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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뉴스] 미래저축은행 ‘프랜차이즈 론’ 서비스  <통권 294호>
기자, , 2009-09-15 오전 02:55:21

우량점주 발굴 + A급 상권 선점 = 가맹사업 활성화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금융지원책이 마련돼 외식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래저축은행의 ‘미래 프랜차이즈 론’은 금융, 가맹본부, 가맹점 등 세 당사자들이 서로의 ‘부족한 2%’를 채워줌으로써 동반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저축은행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대출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미래 프랜차이즈 론’ 서비스는 예비 가맹점주의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가맹계약을 체결할 경우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저축은행 측은 “가맹점 개설 비용은 대략 1억3000만원 수준인데 비해 최근에는 생계형 창업자가 확산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미래 프랜차이즈 론은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가맹본부의 추천서를 받으면 99.9%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창업자금으로 부족한 부분을 편리하게 대출해줌으로써 원활한 가맹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서비스 대상은 가맹계약을 맺은 가맹점주이며 최저금리는 12.775%, 대출기간은 1년(2개월 이자 상환, 10개월 원금+이자 상환)이다. 가맹점 매출통장 자동이체로 매일 상환하는 방식이다. 원금상환을 위해 해당 대출 금액만큼의 부금을 들게 된다. 때문에 대출 만기시 부금 이자(평균 금리 7%)가 환급된다. 대출액은 평균 2000만~3000만원 정도이며, 협의를 통해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미래 프랜차이즈 론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금융권에 비해 현저히 낮은 대출 금리다. 보통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의 경우 약 25% 정도로 금리가 형성돼 있다. 또 일반 금융권에서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어야 대출 자격이 주어지며, 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고 연체율이 높은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대출을 기피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미래 프랜차이즈 론의 경우 파격적인 서비스 방식이다.
관계자는 “미래 프랜차이즈 론의 가장 큰 목적이자 취지는 같은 상권 안에서도 매장의 입지에 따라 매출이 현격히 차이가 나므로 매장의 입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추가 자금을 지원하자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예비 가맹점주는 이미 상권조사를 완료한 상태여서 권리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좋은 입지를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비용문제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다”면서 “이때 본사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저금리 대출을 추천한다면 분명 상생할 수 있는 복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진입 상권 입지가 성공의 관건
미래저축은행이 프랜차이즈 업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데는 오랜 노하우가 숨겨져 있다. 이미 일반 외식업소 등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10여년 동안 창업자금 대출 서비스를 진행해온 것. 초기에는 동일한 상권 내에서 C급 입지가 B급으로, B급 입지가 A급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보증금, 권리금 등 여러 가지 제약조건 때문에 상권 내 입지 업그레이드의 한계에 봉착한 창업자에게 초기부터 최상급 입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춘 것이다.
미래저축은행 측은 “10여 년 운영의 노하우를 통해 초기에 진입하는 상권의 입지가 성공의 가장 큰 관건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대로변과 골목 등 같은 상권 내 입지의 차이는 보증금, 권리금 등에서 생기는 것으로, 창업을 위한 예산에 조금만 더 자금을 투자하면 매장 입지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검증된 양질의 점주 연결 등 다양한 혜택
미래 프랜차이즈 론은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가 미래저축은행과 협약서를 체결함과 동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협약서를 체결하면 미래저축은행에서는 해당 가맹본부에 전문가를 파견해 가맹계약 상담을 지원한다. 미래저축은행의 파견 인재는 10여 년 동안 쌓은 미래저축은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상권뿐 아니라 지역 내 현황, 일반적인 인물 정보까지 파악하는 말 그대로 ‘전문가’다.
가맹본부는 이 전문가로부터 여러 가지 혜택을 얻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양질의 우량점주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로 파견된 직원들은 신용등급 등 일부 자격제한 때문에 놓칠 수 있는 우량점주들을 가맹본부와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전문가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검증된 양질의 점주 확보 및 확대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또 가맹상담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신용조회 및 대출가능여부를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실질 가맹계약률을 높일 수도 있다. 더불어 좋은 상권, 좋은 입지 진입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최상급 상권을 선점해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기존 거래 고객 중 영업부진 점포를 대상으로 업종전환을 유도하는 등 일반 음식점과 가맹본부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가 혜택이 된다.
관계자는 “미래 프랜차이즈 론의 경우 일종의 투자 개념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성장해야 금융권도 동반 성장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INTERVIEW - 미래저축은행 | 윤경영 이사
“미래저축은행과 함께하면 가맹사업이 수월해집니다”

“10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향후 전문화된 음식점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래 프랜차이즈 론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점차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업무협약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거래처가 많아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겠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미래저축은행과 협의하면 가맹사업이 한결 수월해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궁극적인 목표이자 지향점입니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미래저축은행에서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양질의 가맹점주를 발굴해 처음부터 이들에게 A급 상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 현재 중소 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확장해 대형 브랜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직영점 개설 서비스나 지방 진출을 위한 안테나숍 지원, 인테리어 비용절감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 등 가능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저축은행은 장기적으로 역세권마다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타운을 구현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2009-09-15 오전 02:55:2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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