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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지의 맛을 그대로 가져온 완탕면 명가 - 청키면가  <통권 332호>
육주희 기자, jhyuk@foodbank.co.kr, 2012-11-12 오전 02:29:14

메뉴 새우완탕면(대 8500원, 소 5500원), 수교면(8500원), 소고기 완탕면(9500원), 짜장 로미엔(8000원), 초이삼·카이란 데침(대 5000원, 소 3000원)
영업시간 11:30~23:00 규모 30여 석 문의 02-322-3913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28-4

홍콩을 여행해 본 사람들이라면 현지에서 한 번 쯤은 가보았을 홍콩 전통 완탕면의 명가 「청키면가(忠記麵家)」가 홍대에서 이태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청키면가는 홍콩섬 센트럴 지역에서 60여 년간 4대에 걸쳐 홍콩 완탕면을 선보여 온 곳으로 현지에서도 줄서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가 2011년판에 홍콩의 수많은 누들 전문점 가운데 10곳을 선정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청키면가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새우완탕면과 수교면, 짜장 로미엔과 수교 등이다.
새우완탕면은 꼬들꼬들한 식감의 에그누들과 얇은 피에 새우를 가득 넣어 빚은 완탕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와 조화를 이뤄 한국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 인기다. 완탕은 새콤한 식초장에 찍어 먹고, 식성에 따라 백후추, 매콤한 라조장을 넣어 먹으면 된다.
짜장 로미엔과 수교는 에그누들 위에 고기를 듬뿍 넣어 매콤 달콤하게 볶은 소스를 끼얹고, 돼지고기와 목이버섯, 죽순 등을 넣어 빚은 수교를 곁들여 낸다. 수교는 완탕보다 피가 조금 두꺼운 것이 차이점이다.
완탕면과 수교면 등 면요리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육수를 베이스로 하는데, 육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어 5시간 우려내 사용한다. 에그누들과 완탕, 수교의 피는 홍콩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하지만 완탕과 수교를 만드는 것은 매장에서 직접 하고 있다.
늑간살과 스지가 들어간 소고기 완탕면도 추천메뉴다. 완탕면을 먹을 때는 현지인처럼 초이삼(차이니스 베지터블)이나 카이란(차이니스 브로콜리)을 데쳐 굴소스를 뿌린 채소 데침을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의 나무 의탁자가 인테리어의 전부인 이곳에서 가장 빛나는 곳은 오픈 주방이다. 이곳은 고객이 면요리를 주문하면 마치 우리나라 국밥집에서 국밥을 말 때 뜨거운 육수로 토렴하듯 면과 완탕을 육수 솥에 넣고 익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 청키면가는 홍콩 청키면가와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해 현지의 맛을 100%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홍콩에서 직수입한 달걀생면을 제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청키면가 김재형 대표는 “외식업은 어느 업종보다 까다로워서 항상 맛에 대한 초심, 평정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며 “특히 완탕면을 자주 접해 본 중화권 고객들이 많아 더욱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육주희 기자 jhyuk@foodbank.co.kr / 사진•이종호 팀장

 
2012-11-12 오전 02:29:1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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