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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마포 소문난 원조족발  <통권 322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2-11-12 오전 03:54:32

32년 전통의 국내 최초 한돈판매인증 업소

메뉴 국내산족발(대 2만8000원, 소 2만4000원), 순대국(6000원) 영업시간 07:00~01:00(평일), 10:00~24:00(공휴일) 규모 120석 문의 02-716-9731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56-10

마포구 공덕동 시장 골목에 가면 족발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족발타운이 나온다. 너도 나도 원조를 외치고 있어 맛의 내력과 전통을 파악하는 게 쉽지 않을 정도. 하지만 바로 이곳에 대한민국 최초로 한돈판매인증 업소로 선정된 족발집이 있어 화제다. 공덕동 족발골목의 원조로 불리는 「마포 소문난 원조족발」이 그곳으로, 근 32년 간 어머니 이앵자 여사(71)와 함께 족발집을 운영해온 박병국 대표(47)는 한돈전도사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한국 사람에게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국산 돼지고기가 체질에도 잘 맞을뿐더러, 유통단계도 줄일 수 있어 더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박 대표의 신념 때문일까, 마포 소문난 원조족발은 2006년 국내 최초로 한돈판매인증을 받은데 이어 공덕동 족발골목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널리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순대·순댓국 무한리필… 맛집 입소문에 불황 없어
마포 소문난 원조족발에서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해 매일 직접 족발을 삶아 신선함이 살아있는 족발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오랜 연구 끝에 족발의 비린내는 없애주면서 맛을 돋울 수 있는 한약재와 생약재료 등을 넣은 비법 족발로 맛에 대한 자부심을 지키고 있다. 때문에 약 30여 테이블 120석의 매장에서 일 평균 500여 명의 고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이 여느 족발집과 차별화되는 또 다른 요소는 순대와 순댓국을 무한리필해 준다는 점이다.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을 비롯해 푸짐하게 회식을 하려는 직장인 등 주 고객층의 연령대도 20대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다.
박 대표는 “대중이 사랑하는 서민음식인 족발을 인심 좋고 푸짐하게 내놓는 한편, 순대와 순댓국의 경우 무한리필로 어느 곳보다 재빠르게 손님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돈인증 후 매출 15% 증가… 가맹사업도 전개
마포 소문난 원조족발은 2006년 한돈판매인증을 받은 이후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업소의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매출도 15%가량 증가했다. 이곳의 월 평균 매출액은 1억5000만 원 선으로, 이 중 순수익률은 20% 내외다. 박 대표는 “최고의 맛을 내는 것은 결국 좋은 재료에서 나온다”며 “족발이 서민 음식인 만큼 재래시장골목에서 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어진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족발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기술전수를 통한 가맹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합정점, 행신점 등 3개 가맹점포가 전부이지만 향후 어렵게나마 창업을 결심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술 전수를 통한 가맹사업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글•설현진 기자 hjseol@foodbank.co.kr / 사진•이종호 팀장

 
2012-11-12 오전 03:54:3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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