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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요리의 대중화를 꿈꾸다 - 쉬떼르(Sur Terre)  <통권 334호>
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2013-01-11 오전 07:06:44

지난 11월 서래마을에 오픈한 「쉬떼르(Sur Terre)」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부티끄 레스토랑으로 고급 파인다이닝에서 즐기던 프렌치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오픈한 곳이다.

쉬떼르는 높은 객단가 때문에 부담스러웠던 프렌치 레스토랑의 문턱을 착한 가격으로 낮췄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프리미엄 메뉴 제공이 가능한 것은 일반적인 프렌치 레스토랑이 코스 위주로 제공하는 것과 달리 단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곳의 앙트레(Entree) 대표메뉴는 프랑스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테린’이다.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인 덕(Duck) 테린은 푸아그라와 버섯을 넣어 만든 오리가슴살 테린과 아스파라거스, 그린빈이 제공된다. 오이 샐러드와 딜퓨레를 곁들인 굴도 상큼하게 입맛을 돋운다. 양파 페이스트와 엔초비로 맛을 낸 프랑스 남부의 가정식 피자인 피살라디에르도 추천메뉴다.
메인 디쉬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오리고기·양고기 등의 육류와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쉬떼르만의 방식으로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여러 가지 해산물로 만든 시원한 육수의 부야베스, 라따뚜이·치킨 쥬를 곁들인 영계구이, 부드러운 양 정강이찜과 감자퓨레, 감자 그라탕과 제철채소를 곁들인 한우 스테이크 등 다양하다. 선호도가 높지 않아 국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메추리구이와 버섯 필라프도 프렌치 요리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다.
쉬떼르의 메뉴는 기본적인 조리방식 내에서 육류 등의 주재료만 달리해 제공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날 가장 좋은 식재료가 셰프의 추천메뉴가 되는 셈이다. 메뉴 수가 일반 프렌치 레스토랑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메뉴의 가짓수를 줄이는 대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품 메뉴뿐만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코스 구성도 가능하다. 코스요리는 전체적인 흐름과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편이라고.
매장의 내외부 모두 새하얀 인테리어로 이목을 끄는 이곳은 모던 인테리어의 정수를 보여준다. 넓은 창으로 보이는 소박한 서래마을 골목의 자연스러운 뷰와 함께 프랑스 요리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글•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 사진•이종호 팀장

환상적인 호흡의 셰프팀
최승광 오너 셰프는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에서 수학하고 그린테이블, 가스트로 통 등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쉬떼르의 주방을 이끄는 최 셰프와 함께 일하는 2명의 셰프 역시 어시스턴트가 아닌 숙련된 수 셰프로, 쉬떼르 메뉴의 퀄리티를 높이는 조력자다. 쉬떼르의 셰프팀은 원재료가 가지고 있는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뉴 오이스터(8800원), 덕 테린(1만3000원), 피살라디에르(1만2000원), 한우등심스테이크(3만9000원), 램(2만7000원) 규모 25석 문의 02-532-1021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2-5

 
2013-01-11 오전 07:06:4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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