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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한 지산지소 로컬푸드 1번지 완주를 가다  <통권 337호>
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2013-04-09 오전 01:33:11

지난 2008년부터 지자체 중장기계획에 유통혁신과제로 로컬푸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완주군이 올 4월, 사업의 집약체인 로컬푸드스테이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은 무엇보다 생산-유통-소비기반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성공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 사진•이종호 팀장, 완주군 제공

지산지소 가능한 최적의 환경 완주군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북쪽에 위치한 군으로 행정구역이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노령산지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다른 농업지역과 마찬가지로 주요 농산물은 쌀·콩·보리 등 식량작물이며 산간지대에서 밤·감·대추·곶감 등이 많이 생산된다. 전주시와 인접한 구릉지대에서는 과일과 채소 등 근교농업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중소농, 고령농, 여성농, 마을단위의 공동체 중심에서 비롯되는 다품목 소량생산체제로 인해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완주군이 2008년부터 중장기계획에 유통혁신과제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로컬푸드 사업이다. 안정적인 로컬푸드의 생산-유통-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010년 7월에는 행정 내 전담조직인 농촌활력과를 신설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로컬푸드 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재정확보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민간으로는 완주 로컬푸드 영농법인인 ‘건강한 밥상’을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발족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완주로컬푸드(주)를 공동출자를 통해 발족, 운영하고 있다.

로컬푸드 활성화 위한 통합추진전략
완주군의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은 두 가지 측면에 기준점을 두고 있다.
첫째는 로컬푸드형 생산·유통·소비의 조직화다. 우선 기획생산은 마을 공동체 및 작목반단위 1차 농산물 조직화와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지원을 위한 거점농민가공센터가 포함된다. 유통조직화는 원활한 물류에 필요한 통합지원센터 및 로컬푸드스테이션, 전문매장, 직거래장터 등을 말한다. 소비조직화는 일반소비자, 출향인, 공공조달 등으로 세분화되고 다양한 마케팅과 생산자와 소비자간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완주군은 이처럼 전략에 맞춰 지원 및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형성한 후 통합추진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실행 3년여 만에 공동체 형태의 공동두레농장 운영 등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된 꾸러미 사업과 직매장, 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농민가공센터운영 및 관광지 개발 가능성이 높은 농가레스토랑 등 지역 내에서 로컬푸드를 소비하고 이를 지속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창출했다.

*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4월호를 참고하세요.
* e-book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month.foodbank.co.kr/company/ebook.php

 
2013-04-09 오전 01:33:1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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