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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사랑받는 가벼운 건강식, 도토리 요리  <통권 343호>
이지연 기자, praise@foodbank.co.kr, 2013-10-01 오전 02:33:56

묵이 전부일 줄 알았던 도토리 요리가 다양한 옷을 입고 있다. 전쟁과 가난에 굶주리고 허덕이던 시절, 배고픔을 달래주던 대표적인 구황식에서 이제는 영양만점 가벼운 웰빙 별식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글•이지연 기자 praise@foodbank.co.kr / 사진•이종호 팀장, 서동철 포토그래퍼

구황식에서 별식으로 떠오른 도토리
먹을거리가 넘쳐나 영양과잉에 시달리는 요즘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인가 ‘조금 더 가볍게, 조금 더 건강하게’를 입에 달고 산다. 도토리 요리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다.
도토리는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는데, 도토리의 껍질을 까서 말린 다음 절구로 빻아 특유의 떫은맛을 우려낸 후 주로 묵으로 가공해 먹는 것이 가장 흔한 방법이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도토리 요리하면 보통 묵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도토리묵은 포만감은 높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과 소화기능이 약한 노년층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최근에는 체내의 중금속 및 유해물질을 흡수,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계절 내내 먹기 좋은 음식
예로부터 도토리묵은 찬 음식이라 여겨 여름철 별미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도토리 요리는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도토리 가루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도토리 수제비, 도토리 피자, 도토리 설렁탕, 도토리 죽, 도토리 전골 등 그 종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외식업소에서 도토리로 만든 요리들을 코스로 묶어 정식으로 구성하는 곳이 많다. 또한 도토리 가루를 활용해 도토리 냉면, 도토리 국수 등 각종 면요리를 개발해 특화시키는 업소도 눈에 띈다.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따듯한 온묵밥부터 저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비법육수로 맛을 낸 도토리 수제비와 설렁탕 등이 큰 인기를 끈다. 
한편 도토리는 예민한 식품 중 하나다. 물 배합 정도나 온도, 건조 혹은 냉각시간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유명 도토리 요리 전문점에서는 매장에서 선보이는 메뉴의 종류에 따라 탄력이나 점성을 고려해 손이 많이 가더라도 직접 묵을 쑤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 도토리와 연잎이 만나 이루는 맛의 하모니 토리향

▷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도토리요리전문점 묵 그리고

▷ 자연 속에서 즐기는 건강한 상차림 퇴촌도토리명가

▷ 다채롭게 즐기는 도토리묵 선비묵집

▷ 묵요리와 면요리를 동시에 묵과면

▷ 다양한 도토리 요리의 향연 송추도토리

▷ 매일 줄서는 도토리 요리 전문점 떡갈나무세상 강마을 다람쥐

▷ 개운하고 속이 편안해지는 성북동묵밥

▷ 도토리 요리의 전통을 고수 궁나라냉면묵밥





*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10월호를 참고하세요.
* e-book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month.foodbank.co.kr/company/ebook.php

 
2013-10-01 오전 02:33:56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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