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화로구이&화사랑아사도」는 의정부 신시가지 KT거리에 200여 평의 단독 건물로 오픈한 고기전문점이다. 이곳은 화사랑화로구이 본래 콘셉트를 그대로 살려 운영하는 2층과 아사도를 즐길 수 있는 3층으로 각 층별 구성을 달리해 선보이고 있다. 아사도는 아르헨티나 원주민인 가우초(Gaucho)들이 즐겨먹던 전통음식으로 숯불이나 그릴에 갈비뼈 부위를 통째로 구워 오직 굵은 소금과 치미추리소스(Chimichurri Sauce)로 담백하게 먹는 음식이다.

고품질 한우와 드라이에이징 한우, 소갈비 아사도, 양갈비 아사도 등 고기의 숙성방법과 종류, 조리법에 따라 한곳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고기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2~3시간 전 예약이 필수인 소갈비 아사도와 양갈비 아사도 두 코스는 애피타이저로 채끝등심이 기본 제공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들깨로 맛을 낸 연근, 겉절이, 견과류를 넣어 만든 올방개 묵 등 한정식당에 버금가는 정갈한 찬으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톡톡히 타고 있다. 그중에서도 토마토, 양파, 고수, 파인애플, 청양고추와 레몬즙 등으로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토마토 샐러드는 고기와 맛의 궁합을 이뤄 인기다.  

마무리식사로 제공되는 들깨 수제비는 의외의 깔끔한 맛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숙취해소, 체중감량, 성인병에 좋은 중국 보이차를 후식으로 제공해 담백하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희소성 있는 아르헨티나식 바비큐를 선보이고 있는 화사랑화로구이&화사랑아사도는 의정부점을 필두로 점차 마니아 층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메뉴 한우1++채끝등심(3만9000원), 드라이 에이징 한우 채끝 등심(4만5000원), 소갈비 아사도(4만5000원), 양갈비 아사도(4만5000원), 소갈비 아사도 코스/양갈비 아사도 코스(6만8000원), 육회(1만2000원) 영업시간 11:30~23:00 규모 230석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경의로 61 문의 031-836-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