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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레시피] 정성과 사랑을 전하는 오감만족 명품 맛집 (주)정성담  <통권 356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10-29 오전 10:29:53

정성과 사랑을 전하는 오감만족 명품 맛집

(주)정성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주)정성담」은 숯불구이전문점 「정성담」과 설렁탕을 비롯해 다양한 한식 단품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명가원 설농탕」,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194°F」를 한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타운형 외식업소다. 약 10년 전 안양에 첫 오픈한 명가원 설농탕을 시작으로 조금씩 확장을 거듭해 현재 의왕, 안양, 군포 세 곳에 명가원 설농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주)정성담으로 거듭나 체계적인 외식경영에 나섰다. 정성담은 의왕시민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경기도가 지정한 경기으뜸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며 영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달에는 (주)정성담의 배양자 대표를 만나 성공 비결을 들어봤다. 글 육주희 편집장 jhyuk@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주)정성담」은 「명가원 설농탕」, 숯불구이전문점 「정성담」, 커피전문점 「194°F」 등으로 구성된 복합외식매장이다. 지난 2012년 7월에 오픈한 이곳은 쾌적한 분위기와 초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정성어린 맛과 사랑을 전하는 서비스, 다양한 전시와 친환경 조경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업소로 고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정성과 품격있는 숯불구이전문점 ‘정성담’

정성담은 세련된 분위기의 숯불구이전문점으로 정성 담은 사랑이라는 의미의 상호처럼 고객들에게 정성과 품격을 더한 음식을 선보인다. 

1++의 한우등심을 비롯해 양념갈비와 왕생갈비 등 최상급의 고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산지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푸짐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고급 한정식당에 버금가는 건강샐러드, 훈제연어말이쌈, 전복구이 등 특별한 요리들은 정성담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구이를 먹고 난 후 식사메뉴로 맛볼 수 있는 된장찌개와 오징어순대, 매콤한 양념의 코다리 냉면이 함께 나오는 오·코냉면 역시 정성담에 들르면 반드시 맛봐야 하는 추천메뉴다. 

특히 재래식 된장과 황태, 꽃게, 새우, 바지락 등 9가지 해산물 육수를 베이스로 만든 된장찌개는 그 맛이 일품이다.

24시간 열려있는 건강식 ‘명가원 설농탕’

경기도 내 12만여 개가 넘는 음식점 중에서 145개만 지정된 ‘경기도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명가원 설농탕은 음식경연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맛을 인정받은 곳이다. 경기도 안양과 군포에서 소문난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명가원 설농탕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 의왕점은 특유의 건강한 맛뿐만 아니라 쾌적한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이곳은 국내산 사골을 365일 가마솥에서 푹 끓여 만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설농탕을 비롯해 매생이 갈비탕, 꼬리곰탕 등 건강탕 이외에도 궁중갈비찜, 매운해물갈비찜, 오징어순대 등 단품요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외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직접 로스팅해 선보이는 ‘194°F’

로스팅카페 194℉는 커피의 향과 맛이 가장 좋은 온도를 뜻한다. 이곳에서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핸드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를 선보인다. 여느 커피전문점에 비해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깊고 진한 커피의 맛뿐 아니라 이벤트를 원하는 예약 고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거나 나만의 명품커피를 찾기 위한 핸드드립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잔을 선택해 커피를 제공하기도 하며, 직접 구운 쿠키에 원하는 문구를 넣어주는 ‘쿠키토키’ 등 아기자기한 숨은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여기에 커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앤티크한 소품과 다육식물 화분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이곳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성공비밀01 꾸준한 교육이 성공의 밑바탕

정성담 성공의 밑바탕에는 꾸준한 교육이 있었다.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처럼 경영주를 비롯해 전 직원이 꾸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인이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인드 교육은 물론 중간관리자들에게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훈련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이는 외식업은 경영주만 공부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배양자 대표의 마인드에서 비롯되고 있다. 리더의 마인드가 아무리 앞서가더라도 직원들이 따라오지 않으면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이 외식업 비즈니스이므로 직원과 함께 호흡하면서 추진력 있게 전진하기 위해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라는 것이 배 대표의 생각이다. 

배양자 대표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했던 계기는 4년 전 우연히 외식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으면서부터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모두 현재 내가 잘하고 있는 것들이라는 자만심이 생겼는데, 교육을 받을수록 부족한 부분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또 교육의 일환으로 선배 외식업 경영주들과 함께 벤치마킹을 다니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도 만만치 않았다. 이를 통해 외식업에 대한 경영 노하우는 내가 가진 경험과 성공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새로운 지식과 결합할 때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체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멀티 플레이어가 되도록 홍보, 마케팅 담당자나 비서라도 주방일에서부터 홀까지 모든 업무를 익히도록 하고 있으며, 경영자의 마인드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칭찬과 포상 등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성공비밀02 내부고객 만족이 곧 경쟁력의 핵심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결국 실행력의 차이다. 흔히들 경영주들은 ‘내부고객 만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직원들이 만족하면서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애쓰고 돌보는 경영주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배양자 대표는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강의를 들으면 70%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는 그는 “열심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주)정성담이라는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도 경영주 혼자가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가야 한다는 배양자 대표의 진정성 있는 마인드에서 비롯됐다. 

일례로 일반 회사의 직장인들이라면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출장’도 하루 12시간씩 매장에 얽매여 있는 서비스 종사자들에게는 부러운 일이다. 정성담은 케이터링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매장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출장이라는 기분을 전해주고 있다. 다양한 케이터링 성격에 따라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복장과 업무 매뉴얼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업무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샐러드드레싱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자도 일부러 직원들과 제주도에 유자를 따러 간다거나, 속초에 오징어 경매를 받으러 직원들과 함께 간다. 이는 출장이라는 공식적인 업무를 통해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보게 하려는 방안이다. 이 밖에도 5년 이상 근무한 부장들은 매년 한 번씩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보내주는 등 내부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공비밀03 문화를 통한 가치제공으로 힐링 공간 지향

정성담은 단순히 음식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음식과 문화가 한 곳에서 자연스레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배양자 대표가 직접 키운 다육식물을 고객들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기획한 ‘배양자의 초화분전’ 전시회는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띤 호응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 사람과 자연, 맛이 어우러진 초화분전은 고객들에게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이자 문화를 통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평소에도 고객들에게 아기자기한 초화분을 직접 선물하는 등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정성담은 각기 다른 맛과 멋을 지닌 브랜드의 업소를 한 곳에 모아 놓았지만, 다육식물 초화분전과 카페 공간에 커피 그라인더, 전화기, 선풍기 등 테마가 있는 빈티지 소품 전시 등을 통해 문화를 공통분모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성담은 단순히 먹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통해 힐링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건물 중앙을 기점으로 1층 왼쪽은 설렁탕전문점과 오른쪽은 커피전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정 역할을 하는 중앙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오르면 왼쪽은 숯불구이전문점 정성담이, 오른쪽은 2층은 전시공간을 겸하는 커피숍이 복층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건물 외관의 조경도 전체적인 공간과의 조화를 중시해 전·후면을 따라 산책로와 고객 쉼터가 있고 테라스를 조성해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성공비밀04 취미를 문화·사업과 연계해 행복한 삶 추구

성공한 삶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배양자 대표는 자신의 취미를 사업과 연계해 많은 사람에게 행복과 위안을 주고 있다. 평소 취미생활로 가꾸고 있었던 다육식물을 본격적으로 가꿔 초화분전을 연다거나, 건물 옥상에서 직접 가꾸고 있는 다육식물은 초화분에 담아 정성담에서 디저트를 낼 때 함께 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년 전부터 수집한 앤틱 소품들을 전시해 뮤지엄 콘셉트의 커피전문점을 오픈했다. 앤틱 전시품들은 주로 커피 그라인더·다리미·선풍기·전화기·시계들과 원예 관련 소품들이 테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국내외 외식업소를 벤치마킹하면서 얻고 있다. 초화분 디저트는 중국에 벤치마킹 연수를 갔을 때 한 식당에서 제공되는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6가지 종류의 디저트가 제공됐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작은 토분에 가루 초콜릿이 담겨 나왔다. 당시 정성담에서는 과일을 디저트로 내고 있었는데, 그 토분을 보면서 다육이 초화분을 디저트와 함께 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한국에 돌아와 당장 자그마한 화분을 제작 주문해 접시에 담아냈더니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예쁘다며 달라고 요청하는 고객이 많았다. 배양자 대표는 어차피 고객이 요구해서 주느니 차라리 기분 좋게 주자는 생각에 디저트를 낼 때 함께 내는 초화분은 고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정성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성공비밀05 남이 하지 않는 마케팅을 하자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는 말이 있다. 즉 남이랑 똑같이 하면 남 이상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배양자 대표는 꾸준히 안목을 키우기 위해 책이나 건축박람회, 인테리어박람회, 리빙박람회, 푸드박람회 등 다양한 박람회를 다니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떤 영감이 떠오르면 직원들 5~6명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모으는 등 트렌드에 앞서고자 노력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는 다양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녹여 내고 있다. 요즘은 음식이 맛, 서비스만 좋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이 있어야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대이므로 정성담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봄철에 진행하고 있는 ‘다육이 화분 마케팅’이다. 다양하고 특이한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선물하거나, 초화분전을 열어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여름은 시원한 냉면의 계절이므로 이를 역 이용해 찜요리를 주문하면 냉면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이다. 또 겨울에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산타복장을 한 직원들이 고객들과 함께 주사위 게임을 해 수면양말, 무릎담요, 와인,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때 매장별로 한 달 기준 이벤트에 드는 비용은 약 700만 원 정도가 지출되고 있지만, 평소 정성담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타임 이벤트 등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비밀06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차려낸 자연밥상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 안전과 안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국내산 식재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성담은 각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요 식재의 대부분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 하나도 거제도산 유자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완도산 전복, 거제도산 치자, 함양 자색고구마, 통영 쑥 등 제철에 나는 각 지역의 유명 식재료와 구이용 고기도 한우 1++만을 고집, 정성과 신뢰를 담은 밥상을 추구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철저한 주방관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기물은 될 수 있으면 스테인리스 소재로 선택하고 있으며, 바닥은 항상 물기가 없도록 닦고 있다. 또 오후 3시와 새벽 3시는 전 업장의 행주를 삶은 시간으로 정해 매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도 철저하다. 

 

1.유아용 코너 별도 운영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의자와 턱받이, 배변용기 등 용품들과 영유아 고객들을 위해 전자레인지를 갖춰놓고 우유 또는 이유식을 데워 먹일 수 있도록 하는 섬세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2.특허청에 서비스 등록된 메뉴

정성담은 특허청에 서비스등록을 할 정도로 독특한 메뉴가 있다. 쫄깃한 면발에 매콤달콤한 코다리 무침과 찹쌀, 신선한 채소로 속을 채운 오징어 순대가 고명으로 올라간 ‘오·코냉면’이다. 이 밖에도 2011년 안양시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매운해물갈비찜을 비롯해 매생이 갈비탕 등 다양한 히트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3.커피가루, 우거지 등 무상 제공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내리고 나오는 커피 찌꺼기는 따로 모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담아 고객들이 방향제 또는 탈취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추김치를 담그고 나오는 우거지도 매장 입구에 담아놓고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4.식전에 웰컴 디시 제공해 고객만족 극대화 

명가원 설농탕은 모든 고객에게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한입에 먹기 좋도록 자른 백설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찜요리 등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정찬을 주문하면 식전 빵과 샐러드를 제공하듯이 떡과 샐러드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로 하여금 제대로 대접받는다는 기분을 들도록 하고 있다.

5.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봉사 

정성담은 매년 어버이날에는 지역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설렁탕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펼치는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6.취미로 모은 앤틱 소품으로 여성고객 홀릭

10년 전부터 수집한 앤틱 소품들을 전시해 커피전문점의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있다. 수집하고 있는 아이템은 주로 커피와 관련된 소품들과 원예와 관련한 소품, 다리미, 선풍기, 전화기, 시계 등이며 현재는 커피전문점 194°F에 작은 전시관을 꾸며놓았다. 

INTERVIEW 

(주)정성담 배양자 대표

행복한 일터를 꿈꾸는 감성경영자

 

“정성담을 찾은 손님들에게 사람, 맛, 자연 이 세 가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진정한 힐링 공간을 선물하고 싶어요”.

경기도 의왕시에서 ‘정성 담은 사랑’이라는 의미의 「정성담」과 「명가원 설렁탕」, 「194°F」 커피전문점을 경영하고 있는 배양자 대표의 말이다. 실제로 정성담과 명가원 설렁탕 2곳은 경기도가 선정한 145곳의 으뜸음식점에 선정돼 맛은 물론 서비스, 분위기 등은 이미 공식적으로 입증됐다. 여기에 정성담은 지난해부터 ‘배양자의 초화분전’을 비롯해 매장 곳곳에 다육식품과 테마가 있는 앤틱 소품들을 전시해 놓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양자 대표가 생각하는 외식업 경영은 ‘상생’과 ‘행복’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고, 고객의 행복이 결국 정성담의 매출 극대화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어느 일방의 손해 또는 이득이 아닌 자연스러운 상생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배양자 대표는 정성담이 단순한 식당이 아닌 휴식과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배양자 초화분전’이다. 배 대표는 “음식점을 경영하며 전시회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취미로 가꿔온 다육식물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더욱 의미 있겠다는 생각에 지난해 초화분전을 기획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올해도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양자 대표는 직원들을 위한 교육과 훈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80여 명의 전 직원이 1박 2일의 워크숍을 다녀왔다. 24시간 영업하는 업장에서 문을 닫고 전 직원이 워크숍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결정이었지만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다. 워크숍과 관련된 모든 준비는 전 직원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 준비하도록 했는데, 직원들이 그렇게 열정이 넘치는 줄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적립해 놓은 각종 보너스 등을 모아 단체 유니폼을 제작해 워크숍 당일 입고 나오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는 마음이 뭉클했다고. 직원들도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부심과 자존감이 높아진 것은 뜻밖의 수확이었다. 

배양자 대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익을 환원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세미나를 위해 장소를 대관해 주거나 어버이날과 같은 특별한 날엔 무료시식 행사를 여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외식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직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배양자 대표의 의지는 “직원, 고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결국 나의 성공”이라는 경영철학에서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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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오전 10:29:53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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