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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미만 비용으로 창업 성공하기(1)  <통권 360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5-03-02 오전 01:54:34

1억 원 미만 비용으로 창업 성공하기 

3월과 4월 두 달간 ‘창업 투자비용별 효과적인 창업 경영 방법’에 대해 연재할 계획이다. 이달은 1억 원대 이하, 즉 소자본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뤘다. ‘소자본창업’ 하면 떠오르는 것은 테이크아웃 위주의 소규모 매장, 고만고만한 매출과 부부창업 등이다. 그러나 한 달간 1억 원대 이하 소자본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한 업주들에게서 반전을 읽었다.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소자본 창업은 
‘희망’이다. 자, 당신에게 1억 원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송우영 차장·황해원 기자 | 사진 이종호 팀장, 황해원 기자, 각 업체 제공  

1. 발품을 팔아라
2. 진입장벽을 높여라
3. 선택과 집중하라
4. 재미와 친밀감을 높여라


팔고자 하는 상품과 전략에 집중하라

 

 

2015년 1분기 외식업경기 다소 나아질 것 

올해도 여전히 불황이다. 전문가들의 다수가 올해는 IMF 때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리면 맞으면서라도 월급쟁이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창업이나 자영업 성공에 대한 비관론 역시 강력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위기가 성공이 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봤고, 경험했으며, 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월 27일 2014년 4/4분기 한국외식업경기 지수를 발표했다. 70.67로 전년 동분기(73.09) 대비 매출 감소 업체가 증가한 업체보다 많았다. 민간소비심리의 위축과 연말특수 실종 등으로 2014년 1분기 73.84, 2분기 71.28, 3분기 71.99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연말 특수의 영향을 받는 유흥주점업(62.00)과 기타주점업(68.98)이 오히려 적게 받는 제과점업(82.26), 비알콜음료점업(80.63)에 비해 경기하락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2015년 1/4분기에 대한 미래경기전망 조사결과에서는 75.39로 나타나 한정식, 일반한식, 육류구이 등 한식을 중심으로 외식경기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비용 줄이기 위한 최선은 획기적인 전략 

창업을 할 때 흔히 우선시 하는 것이 초기투자비용이다. 수중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아이템과 상권, 입지 등을 차례로 결정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것이 항상 참은 아니지만 창업비용이 결국 매장 전체적인 콘셉트를 결정한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보통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용이 어느 정도 선인지 체크한 후 업종과 브랜드를 선택하는 등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비용에 따라 알맞은 창업 아이템을 설정하고 또 해당 아이템에 적합한 타깃 고객층과 상권,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한다.   

2월 내내 1억 원을 채 들이지 않고 외식업을 시작한 대표들을 만났다. 열이면 열 명이 모두 ‘발품’에 대해 강조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을 만났다. 비용을 줄이려면 더 많이 뛰어야 한다고 말한다. 발품도 제대로 알고 뛰어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은 사실 모든 사업에 통하는 정공법이다. 외식업 창업에서 하루아침에 문득 스타가 될 수 없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지만 중요할 뿐이다. 앞서 길을 닦아 가고 있는 운영자들을 통해 상권과 입지, 메뉴,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소자본 창업의 열정과 노하우를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대체 얼마를 벌어야 하는가 

외식업 창업을 할 때 상권과 아이템, 객단가 등을 분리해 결정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현재 A급 상권에 들어갈 필요성에 대해 고민 중이라면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면 된다. 판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객단가가 저렴한 경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회전율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런데 유동인구가 적고 찾아오기 힘든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이라면 회전율을 높이기 어렵다.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하고 비용이 추가로 들 수도 있다. 

팔고자 하는 메뉴 또는 그 외 아이템의 매력도가 높아 고객이 재방문하고 꾸준히 찾아올 것을 자신한다면 상권에 덜 투자해도 된다. 회전율을 예측할 때는 고객이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까지 고려해야 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창업 열풍이 불었던 커피전문점, 특히 소형 커피전문점의 폐업률이 다른 외식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심한 것도 있지만 객단가와 회전율 예측에 실패한 이유가 크다. 커피 1잔의 가격선은 이미 정해져있고, 1인 고객이 장시간 테이블 차지로 점유율과 회전율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창업을 할 때 아래 박스의 평균 매출 공식은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회전율 매출 공식

1회전 매출 = 객단가 X 좌석수 X 예상 점유율 

(예상점유율은 보통 0.8로 계산)

 

평균 매출 공식

평균 매출 = 테이블단가 X 테이블수 X 테이블 회전율

 

 

위의 공식에 대비해 보수적으로 설정하여 계산해보면 이해가 쉽다.

 

 

66㎡(약 20평), 4인 테이블 6개(24석), 점심 테이블 단가 2만 원, 

저녁 테이블 단가 3만 원, 점유율 0.8

 

점심 매출 = 2만 원 X 6 테이블 X 0.8(점유율) X 2회전 = 19만2000원

저녁 매출 = 3만 원 X 6 테이블 X 0.8(점유율) X 1.5회전 = 21만6000원    

일매출 = 점심 매출(19만2000원) + 저녁 매출(21만6000원) =40만8000원

월매출(25일 영업 기준) = 40만8000원 X 25일 = 501만6000원

 

 

 

월 이익이 약 500만 원이다. 초기 창업 비용과 마케팅 비용 등을 차치하더라도 임대료, 인건비, 식자재 비용, 카드수수료, 각종 세금과 공과금, 그 외 기타 유지비 등을 빼고 나면 ‘운영자의 인건비를 포함한 순수익’이 된다. 이 계산 방식으로 예상 임대료와 투자비용 산출 후, 객단가를 선정하고 그 객단가로 가능한 메뉴 구성을 짜는 방법으로 아이템을 결정할 수 있다. 이제 1억 원 이하의 초기투자비용 사례로 상권과 메뉴, 운영, 마케팅 등 효과적인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자.


“소자본일수록 
 상권, 상품, 전략 삼박자 맞아야”
(주)창업e닷컴, 세종창업연구소 이/인/호 박사

임대료와 권리금을 포함하여 1억 원 미만 소자본으로는 일반적으로 A, B급 상권 접근이 어렵다. 그러나 A급 상권을 고집한다면 아이템에 따라 ①숍인숍 ②소형 테이크 아웃전문점(단일품목), ③문 닫은 매장 인수, ④수수료 매장 등의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수수료 매장은 몰이나 푸드코트 등에 임대료나 보증금 없이 매출에서 일부를 수수료로 내는 방식이므로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초기 창업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을 줄이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만큼 발품을 많이 팔아 상권 내 적당한 임대료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예산과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지역을 정하고 ①공인중개사 ②지역 정보지 ③인터넷 매물 ④전문 컨설턴트 ⑤직접 상권 방문 등의 방법을 총 동원하여 매장을 골라야 한다. 팔고자 하는 아이템이 구체화되어 있다면 상권은 상대적으로 선택하기가 쉽다. 해당 지역 적정 임대료와 권리금, 보증금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 
초보 창업자일수록 상권에 비중을 많이 두지만 소자본일수록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팔고자 하는 상품과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 대중적인 메뉴지만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메뉴를 개발해 목적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투자비용으로 안정적인 시작을 할 수 있다. 준비 기간이 길다고 무조건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다. 그러나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사업타당성부터 따지며 준비해야 한다.
최근 자영업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구상한 사업이나 상품이 쇠퇴기에 진입하기 전에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며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사업 역시 변화관리가 중요하다.   
문의 02-6214-2100, www.changupe.com





5000만 원으로 
한솥도시락 창업 도전

엔젤가맹점제도 활용해 수수료 납입 방식
최근 한솥도시락에서는 ‘엔젤가맹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본부가 매장 임차 및 시설에 투자하고 가맹점주는 매월 수수료를 납입하는 방식이어서 약 5000만 원의 적은 자본과 적은 리스크로 창업할 수 있다.





*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3월호 e-book을 참고하세요.
* e-book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month.foodbank.co.kr/company/ebook.php


 
2015-03-02 오전 01:54:3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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