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갈비탕 전문점 설담재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이 오픈 1년 4개월 만에 완벽하게 자리를 잡으며 완벽한 가족외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맹사업 개시 3년 만에 로드숍을 넘어 특수상권에도 진출하며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설담재의 경쟁력을 살펴봤다. 

지난해 문을 연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은 기존 대형마트의 틀을 깨고 체험과 문화, 키즈 콘텐츠를 접목한 ‘젊은 마트’다. 새로운 유통 격전지로 꼽히는 파주 시내에서 가장 큰 대형마트로 라이프스타일, 패션, 키즈, 식음료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형태의 쇼핑 플랫폼을 추구한다. 

파주 전체 어린이집의 약 40%, 사설학원의 약 95%가 파주운정 신도시에 밀집돼 있을 만큼 이곳 지역은 유아동과 20~30대 부부의 거주 비중이 높은 젊은 도시다. 자연스럽게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은 곳에 부모들이 몰릴 수밖에 없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18년 9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