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간단하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덮밥’.

정성을 꾹 눌러 담은 덮밥 한 그릇으로 한국 덮밥 프랜차이즈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홍대개미가 지금까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큰 목표를 위해 새로운 도전중이다.




덮밥의 매력 선보이며 프랜차이즈 발돋움
최근 외식시장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일본가정식과 덮밥을 빼놓을 수 없다. 스테이크동, 가츠동, 사케동 등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일본식 덮밥이 인기를 끌면서 매력적인 덮밥 전문 소형 개인 점포도 많이 생겼다. 덮밥 메뉴의 경쟁력을 프랜차이즈화 해 인기를 견인한 브랜드가 바로 홍대개미다.
홍대개미는 여성 고객에 포커스를 맞춰 메뉴와 브랜딩을 완성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참치와 연어를 반반 즐길 수 있는 연어반 참치반 덮밥과 스테이크 덮밥이다. 스테이크 덮밥은 홍대개미를 알린 대표메뉴로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두껍게 썰어 밥 위에 빼곡히 쌓아 입을 채우기도 전에 눈에 먼저 고기가 가득 차는 비주얼로 카메라를 사로잡았다.
점주 입장에서도 매력적이다. 주문 이후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 내외로 원팩 소스류등 본사 제공 식재료와 씻어 나온 쌀을 사용한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회전률이 보장된다. 

 

 

 

 

치밀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높은 순수익 창출

홍대개미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코엑스 파르나스몰 등 백화점과 몰에 다수 입점해있다. 특수매장의 경우 치열한 입점 경쟁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식업체가 을이 되는 경우가 많으나 홍대개미의 몰 매장은 브랜드의 요청이 아닌 MD의 러브콜에 의해 오픈하게 됐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홍대개미의 타깃층과 몰 이용객의 특성이 맞아떨어지는 데다가 간단한 한 그릇 음식으로 회전율이 높아 제한된 공간에서 가장 높은 회전율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코엑스 파르나스몰점의 경우 하루 15회전으로 입점 식음료 업체 중 최상위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회전율을 견인하는 효율적인 매장 경영은 홍대개미가 가진 최대의 경쟁력이다. 철저한 내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식재료·인력 등의 투자에 대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매장을 바로 발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HOONY FNB 차철휘 상무이사는 “규모·식재료·인력 등 조건을 계산해 순수익이나 매출이 떨어지는 경우를 확인해보면 사소한 영역에라도 본사의 매뉴얼에 미치지 못하는 실수가 반드시 발견된다. 가맹점 문제 발견 시 바로 개선과 재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