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은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원한다. 영양소를 고루 챙길 수 있으면서 점심시간까지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리얼이다. 그러나 시리얼을 선택할 때에 성분표를 눈여겨보는 소비자가 몇 명이나 될까? 대부분 전면에 그려진 그림만 보고 선택하거나 맛에 익숙해진 제품을 고를 것이다. 하지만 시리얼에도 역사와 전통이 있고, ‘좋은’ 성분을 담아 건강을 채운 제품이 있다.

16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조단스의 그래놀라와 뮤즐리는 유전자 변형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Non-GMO) 생산이력제로 어떻게 재배된 작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인공색소, 나트륨, 보존료 등을 전혀 넣지 않고 100% 천연재료로 만든 자연 친화적인 상품으로 우유, 요거트에 말아 먹거나 샐러드, 아이스크림, 빙수 등에 토핑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조단스의 시리얼은 슈퍼푸드로 선정된 귀리를 베이스로 말린 과일, 견과류 및 씨앗 등 가능한 한 적게 가공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 중에서도 귀리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필수 단백질,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포화지방이 매우 적어 아침 식사로 섭취하기에 적합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성분으로 입증된 베타글루칸이 포함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수준으로 유지,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조단스의 그래놀라는 튀겨서 만든 저가의 그래놀라가 아닌 유럽 정통방식 통곡물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통곡물의 가장 큰 장점은 소량의 정제된 곡물보다 훨씬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 정제된 곡물에 비해 약 4배의 섬유질이 함유돼 빠른 소화에 도움을 주고,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해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혈당을 조절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20년 1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