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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으로 승부하는 국내산 김치 영신내추럴  <통권 434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1-05-03 오전 03:55:30

진정성으로 승부하는 국내산 김치

영신내추럴




중국발 ‘절인 배추 파동’으로 식당의 고민이 늘고 있다. 김치를 내놔도 손을 대지 않거나 혹시 중국산 김치로 요리를 하는 건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고객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국내산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생산하는 업체가 주목 받고 있다. 바로 바른 먹거리를 자부하는 영신내추럴이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직접 엄선한 국내산 재료
외식업소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곳은 5%에 불과하다고 한다. 95%는 공장에서 제조한 김치를 사용하는데 이 중 85% 이상의 업소에서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2015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한 영신내추럴은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만큼 직접 계약 재배한 배추 등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제조해 B2B와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우선 배추는 강원도부터 전라도까지 생산 시기에 따라 계약 재배하고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에 자신 있다. 무엇보다 자체 저장고를 갖추고 있는 것도 핵심 경쟁력이다. 
영신내추럴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선 사장은 “배추는 전국 각지에서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면서 “배추는 기후에 따라 생산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격 등락이 심한 편인데 우리는 두달 텀으로 저장하면서 가격과 품질 경쟁력까지 확보했다”고 말했다.  
남쪽지역부터 강원도까지 순차적으로 생산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생산이 가장 많은 시기에 한꺼번에 수매해 저온 저장고에 보관하는 시스템이다.  
고춧가루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된 안전한 것만 사용하며 마늘과 생강 역시 국산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생산한다. 염장 새우는 신안, 목포 등 국내에서 제조된 상품만 고집해 퀄리티를 높였다.  




우수하고 위생적인 설비와 공정
영신내추럴은 18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절임부터 자동 세척, 그리고 계량 및 포장까지 우수한 공정을 갖추고 있다. 냉장 보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숙성 속도를 지연시키고 더욱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다. 특히 김치의 핵심으로 꼽히는 절임 공정을 위해 공장 설계 단계부터 염수시설을 준비, 계절에 상관없이 균일한 염도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 인증 및 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 안정관리인증까지 받았다.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서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험성적서를 홈페이지에 자신있게 공개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 있다.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 시스템인 셈이다. 일일 생산량은 약 10톤 이상으로 지난해 70억여원의 연매출을 올렸다.
김미선 사장은 “자연과 더불어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항상 사람을 생각하는 기본 마음가짐과 내 가족의 먹거리를 만든다는 순수함으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심적인 김치 자신감
영신내추럴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김치의 종류는 다양하다. 포기김치, 백김치, 깍두기, 섞박지, 총각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나박김치는 물론이고 오이소박이와 동치미도 있다. 
식당에서는 포기김치, 깍두기, 섞박지, 백김치의 선호도가 높다. 2kg, 5kg, 10kg, 20kg 등의 벌크로 판매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10kg의 김치 가격은 3만원대다.
김미선 사장은 “정직과 양심으로 김치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해 온 만큼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더욱 힘들어진 외식업계에 건강하고 맛있는 국산 김치를 저렴하게 제공해 힘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국내산 김치로 5년여 동안 신뢰를 쌓은 영신내추럴은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요즘, B2B 업체는 물론 개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말 자사몰을 새롭게 오픈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문의 _ 043-853-4117, www.ysnatural.co.kr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21년 5월호를 참고하세요. 

 
2021-05-03 오전 03:55:30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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