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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특별한 장어덮밥의 맛 - 네기우나기야  <통권 443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2-02-04 오전 10:23:45

고급스럽고 특별한 장어덮밥의 맛

네기우나기야


다양한 일식 브랜드를 전개해온 네기컴퍼니가 장어덮밥 전문점 네기우나기야를 오픈하며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우나기는 일본어로 장어. 상호부터 장어에 대한 진심과 자부심이 제대로 느껴지는 이곳은 오픈 한달여 만에 장어덮밥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글 박귀임·김종훈 기자  사진 이경섭



A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2층
T 02-417-0805
M 우나쥬(1마리) 3만8000원, 아나고텐쥬 2만4000원, 에비텐쥬 1만8000원, 우나기 온소바 2만8000원, 우나기 카바야키 3만5000원



지난해 12월 오픈한 네기우나기야는 네기컴퍼니의 9번째 브랜드다. 대표 메뉴는 민물장어덮밥인 우나쥬로 민물장어를 초벌한 뒤 찌고 다시 한번 구워내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네기컴퍼니 장호준 대표는 “민물장어를 1차로 구우면서 스모크향을 입히고, 2차로 찌는 과정을 통해 부드럽게 만든다. 여기에 소스를 바르면서 다시 굽는 3번의 조리 과정이 필수”라며 “국내산 장어는 일본산에 비해 살이 단단하다. 우리는 국내산만 사용하기 때문에 굽고 찌고 다시 굽는 과정을 반복해 불향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소스 역시 네기우나기야의 핵심. 장어 머리와 뼈, 그리고 내장에 간장, 설탕 등을 배합해 만드는데 녹진하면서도 구수한 향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덮밥용 쌀은 신동진 품종만 고집하고 있으며 가정용 밥솥에 소량씩 밥을 지어 찰기와 맛이 좋다.
우나쥬는 재첩국, 달걀찜, 다시물 등을 한상에 올린 한상차림 형태로 제공된다. 칠기 문화가 발달한 일본의 찬합(쥬)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고급스럽다. 여기에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파, 김, 산초 등의 양념을 넣고 비벼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시물에 말아 먹는 것도 네기우나기야에서 추천하는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다. 이외에 아나고텐쥬(바다장어튀김 덮밥), 에비텐쥬(새우튀김 덮밥) 등도 인기 메뉴다. 우나기 온소바는 카바야키(양념구이)를 곁들인 따뜻한 녹차 소바인데 별미로 꼽힌다.
네기우나기야는 베이지 톤의 테이블과 원목으로 아늑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풍긴다. 룸 형태의 공간도 마련돼 있어 보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방 앞쪽에 전문조리기구를 설치, 통유리를 통해 민물장어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타 장어덮밥 전문점과 차별화를 꾀한 대목으로 신뢰를 높일 뿐만 아니라 흥미까지 더한다. 
장호준 대표는 “네기컴퍼니를 운영하다 보니 고객들이 보편성에서 오는 유니크함을 좋아한다고 판단했다”면서 “네기우나기야는 향후 직영으로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4 오전 10:23:4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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