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hise

HOME > Franchise >
깨끗한 기름과 로봇으로 업계 선도 바른치킨  <통권 454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3-01-03 오전 04:43:17

깨끗한 기름과 로봇으로 업계 선도 

바른치킨



치킨은 깨끗한 기름에 튀겨야 더욱 맛있고 건강한 법이다. 외식기업 (주)이루에프씨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른치킨은 튀김유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58마리 치킨 실번제를 고집해 신뢰도가 높다. 최근 최첨단 튀김전용 로봇시스템인 바른봇을 도입하며 혁신적인 행보까지 보여주고 있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브랜드 론칭 2015년
매장현황 330개
메뉴 현미바사삭 1만7900원, 대새레드 2만3900원, 반반바른치킨 1만9900원, 통곡물간장치킨 1만9900원
가맹문의 02-408-5599

현미·새우 등으로 메뉴 차별화
바른치킨은 현미와 통곡물 등 건강한 식재료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현미바사삭, 통곡물간장, 꿀마늘치킨 등이 대표적이다. 바른치킨의 대표 메뉴이자 프라이드치킨인 현미바사삭은 특허받은 현미 파우더를 활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알싸한 마늘 토핑과 달콤한 꿀소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꿀마늘치킨, 특제 간장소스와 통곡물 토핑으로 식감을 살린 통곡물간장치킨 역시 인기다. 
특히 큼직한 랍스터새우와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새 시리즈는 바른치킨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다. 매콤한 대새레드, 커리로 맛을 낸 대새골드, 특제 간장소스를 더한 대새블랙(핫블랙) 등 3가지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새레드는 청양고추와 그라나파다노치즈를 더해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대새블랙은 특제 간장소스와 바삭한 통곡물 토핑이 어우러지며, 대새골드는 달콤한 커리와 골드 후레이크로 남다른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대새레드는 72시간 숙성한 청양고춧가루의 매운맛과 랍스터새우가 어우러져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대새트리플의 경우 3가지 모두 맛볼 수 있으며, 더욱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페셜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초, 토퍼, 성냥 등과 함께 원형 박스에 제공하는 치킨케이크로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른치킨은 계절 메뉴도 선보인다. 첫 계절 메뉴로 선보인 100% 가평잣으로 만든 고소치킨은 조청소스를 가미,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풍미가 일품이다. 이외에 바른치즈떡볶이, 바른크림떡볶이, 대새떡튀김, 고구마튀김 등 사이드 메뉴 역시 다채롭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R&D 식문화 연구소와의 끊임없는 협업으로 신메뉴를 개발해내고 있다. 향후 계절 메뉴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깨끗한 튀김유로 58마리만 조리
바른치킨은 ‘식(食)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러한 바른치킨의 가치와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치킨에 실번제 스티커를 붙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다. 전용 튀김유 한통당(18ℓ기준) 고객이 먹는 치킨이 몇번째 튀겼는지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는 고객 신뢰도로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33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케 한 근간이 됐다.  
이루에프씨 식문화브랜드기획본부 진태구 본부장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튀김유에 찌꺼기가 있으면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튀김유가 맛을 좌우하기도 한다”면서 “바른치킨이 튀김유 한통에 58마리만 조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바른치킨의 전신은 2014년 오픈한 이천쌀통닭이다. 그 당시부터 튀김유 한통당 58마리만 조리하는 것을 고수했다. 쌀파우더를 활용해 건강한 치킨을 선보인 것도 돋보였다. 이천쌀에만 한정 짓지 않기 위해 2015년 바른치킨으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가장 맛있고 깨끗한 기름의 기준을 내세우는 등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갔다. 
무엇보다 바른치킨은 치킨의 핵심 재료인 치킨 파우더 제조 관련 기술로 2018년 특허 출원까지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 경쟁력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 도 받았다.  




바른봇 도입으로 인력난 해소
바른치킨은 염지한 계육 등 주요 식자재를 원팩으로 제공, 주방 오퍼레이션을 간소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균일한 맛까지 보장한다. 가맹점주는 물론 고객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진태구 본부장은 “조리와 주문 등 간편한 매뉴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맹점주의 노동 강도를 낮추고 인력난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2월부터 바른봇을 도입해 효율적인 운영까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바른치킨과 카이스트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바른봇은 튀김전용 로봇시스템이다. 파우더를 묻힌 닭을 바스켓에 담아 두기만 하면 바른봇이 이를 튀기고 기름을 털어 다시 옮겨 두는 것까지 해준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인 기름 조리 업무를 바른봇이 대신해주기 때문에 화상 등 위험 요인도 차단 가능하다. 오차 없는 정확한 조리법으로 같은 맛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조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도 최소화했다. 
진태구 본부장은 “바른치킨은 주방 공간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바른봇이 튀기는 공간인 바른봇실과 조리자가 일하는 공간을 분리해 더욱 쾌적한 조리 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바른봇은 위례광장점, 상암점, 잠실새내점 등 15개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1인 운영은 물론 인력난 해소와 노동 강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만큼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예비 가맹점주 역시 관심이 높다. 바른치킨 측에 따르면 바른봇 도입 시 직원의 월급여 330만원 기준으로 연간 약 4000만원의 인건비 절감 반사 이익이 발생한다.  

미국 진출 확정…해외 문의 급증
바른치킨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해외 1호점인 미국 뉴저지 매장은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진태구 본부장은 “해외에서도 바른치킨 입점 및 창업 문의가 많다”면서 “해외 1호점 오픈에 만전을 기하고 추후 캐나다, 호주, 프랑스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치킨은 가맹점주를 위한 교육도 알차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매장 운영 전문성을 갖춘 외식 전문가이자 매장을 책임지는 전문 경영인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봉사, 소방관처우개선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23년 1월호를 참고하세요.


 
2023-01-03 오전 04:43:17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