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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간에서 4가지 경험 - 더리버  <통권 463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3-10-06 오전 05:39:37

한 공간에서 4가지 경험

더리버

수려한 한강을 경치 삼아 커피, 음식, 술을 즐길 수 있는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한 공간에서 한강을 보며 각기 다른 콘텐츠를 경험하기란 쉽지 않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 동작대교 남단에 위치한 더리버에서는 카페, 와인바, 라이브바, 파인다이닝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글 김종훈 기자  사진 이경섭





SPACE
층마다 다른 공간 경험

1~3층의 공간으로 구성된 더리버는 지난 5월 3일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오픈했다. 1층에는 카페 ‘헤이’, 2층은 와인바 ‘녹트’와 라이브바 ‘녹트M’, 3층은 프렌치 파인다이닝 ‘르다’로 구분돼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모든 공간에서 한강을 볼 수 있고 각 층마다 콘셉트를 차별화해 각기 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더리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헤이가 눈에 띈다. 헤이는 하얀색으로 내부를 꾸며 한강의 색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사진찍기도 좋아 연인들이 많이 방문한다. 또 한강 쪽으로 배치된 통유리가 접문으로 돼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문을 열어 개방감을 더한다.
녹트엔 밤의 매력을 담았다. 검은색으로 내부 전체를 꾸몄고 층고가 높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천장엔 은은한 조명으로 밤 하늘의 은하수를 표현해 낭만적인 분위기도 연출했다. 한 공간에 3개의 단을 쌓아 테이블 높이의 차이를 준 것도 특징이다. 같은 공간이지만 한강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기도록 한 것.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한강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높은 천장의 효과를 십분 활용했다. 
녹트M은 더리버에서 가장 특별하고 오감을 충족시키는 공간이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 한강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야경을 보며 밴드 음악을 듣고 녹트의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동작대교에 전철이 지나가는 순간 정적인 한강의 야경에 또 다른 볼거리가 더해진다.
또한 르다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공간 전체를 하얗게 기획했다. 테이블 간 간격을 넉넉하게 넓혀 공간의 개별성을 줬고, 창문과 천장을 통유리로 꾸며 따듯한 햇살과 저녁노을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한강을 모든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더리버 매력 포인트5

전망  녹트M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통창으로 돼 있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한강을 도화지 삼아 비친 노을은 그 자체로 황홀하다.
콘텐츠  한 공간에서 카페, 와인바, 라이브바, 파인다이닝 등 색다른 외식 경험이 가능하다.
포토존 모든 공간이 한강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다. 각 브랜드마다 내부를 다르게 꾸며 새로운 장소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듯한 느낌도 준다. 
메뉴 코스요리, 디저트, 음료, 칵테일 등 각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야간 밤이 되면 색다른 공간으로 변신한다. 은은한 조명이 어두운 한강을 밝혀 낮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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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따른 메뉴 기획

각 층마다 공간이 다른 것처럼 메뉴도 개성있다. 헤이는 과일 페스츄리와 시즌 음료를 선보인다. 샤인머스켓, 블루베리, 블랙사파이어, 자두에 크림치즈를 더해 만든 ‘과일 페스츄리’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고, 밤 페이스트로 크림을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밤 크림 라떼’와 잘 어울린다.
녹트에서는 참나무 장작과 숯을 사용해 훈연의 풍미 담은 요리를 제공한다. 우드파이어 그릴을 통해 구운 이베리코 목살, 미소 큐민 소스로 맛을 낸 양상추, 고추기름으로 이국적 풍미까지 더한 ‘이베리코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다. 여기에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하는 와인을 함께 곁들이면 맛이 배로 더 살아난다. 
녹트M은 바텐더가 상주해 다양한 칵테일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대표 칵테일은 ‘라비앙로즈’로, 영화 ‘라 비 앙 로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칵테일이다. 에디트 피아프의 불우했던 과거는 자몽과 캄파리의 쌉싸름함으로, 그녀의 복잡다단한 서사는 콤부차의 복합적인 풍미로, 그리고 마지막에 느껴지는 은은한 장미향은 음악으로 개화한 에디트 피아프를 묘사했다.
르다는 계절마다 메뉴가 달라진다. 가을 메뉴의 시그니처는 오리 요리다. 2주 동안 숙성한 오리 가슴살을 숯에 굽고, 절구로 직접 빻아 향을 살린 민트 치미추리와 버터넛스쿼시 퓌레, 비가라드 소스와 스모크 파프리카 오일을 더해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사케에 찐 전복, 몽블랑을 재해석한 밤 디저트 등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23년 10월호를 참고하세요. 

 
2023-10-06 오전 05:39:3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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