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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미국으로의 시간여행 - 캐롤스  <통권 464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3-11-03 오전 05:03:37

1990년대 미국으로의 시간여행

캐롤스




서울에서 미국의 감성과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바로 국내 외식기업 썬앳푸드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캐롤스(Carol’s)다. 1990년대 미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하우스 에이징 방식으로 풍미 높인 티본스테이크
서울 송파구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캐롤스는 지난 8월 오픈한 후 미국 전통의 맛을 재현한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캐롤스 프라임 티본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안심과 고소한 채끝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미국산 소고기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프라임 등급만 사용하며, 캐롤스만의 자체 하우스 에이징 방식을 거쳐 풍미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해당 메뉴 주문 시 코울슬로, 통감자, 옥수수, 프렌치프라이, 통고구마, 김치볶음밥 등 사이드 메뉴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푸짐하다. 이외에 양고기, 연어 스테이크 등이 있다.  
캐롤스 시그니처 비프립은 또 다른 대표 메뉴다. 장시간 오븐에서 소갈비를 조리해 더욱 부드럽고, 캐롤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에 따라 1차 손질부터 모든 과정을 수제방식으로 조리한다. 부드러운 소갈비에 특제 BBQ소스를 발라 브리오슈번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공, 미니 버거로도 먹기 좋다. 해당 메뉴는 코울슬로가 기본으로 제공 되며, 사이드 메뉴를 1가지 더 선택할 수 있다. 
캐롤스 몬테크리스토 역시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고소한 식빵에 치킨 브레스트와 잠봉, 그리고 2종의 치즈를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 맛이 인상적이다. 이외에 케이준 치킨 샐러드, 파르페 등 추억의 메뉴와 시그니처 칵테일인 캐롤스 린치버그, 다양한 프로즌 마가리타 등도 선보인다.


비건·어린이 위한 메뉴까지 다양한 구성
캐롤스는 스파게티 메뉴도 다채롭다. 수제 볼로네제소스와 모차렐라치즈로 구워낸 치즈 스파게티 그라탕, 마늘과 오일의 풍미가 어우러진 슈프림 알리오 에 올리오 스파게티 등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비건을 위한 스파이시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 역시 눈길을 끈다. 
수제로 만든 패티만 사용하는 버거 메뉴도 있는데 베이컨, 체다치즈, 채소 등을 넣은 오리지널버거부터 바삭하게 튀긴 수제 양파와 스파이시 BBQ소스가 잘 어우러진 어니언바비큐버거까지 알차다. 치즈 마요 버거의 경우 100% 비건 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미취학 아동은 캐롤스 햄버그 앤 라이스 메뉴를 따로 주문할 수 있다. 홈메이드 아메리칸 햄버그와 소스, 그리고 소시지를 넣어 제공해 고객 반응이 좋다.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캐롤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크런치 샌드는 바삭한 캐롤스 수제 초코 쿠키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베리소스에 진한 치즈의 향미를 더한 오리지널 치즈케이크 역시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자주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은 공간 전략 
약 560㎡ 규모를 자랑하는 캐롤스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조명과 패브릭, 그리고 벽들 등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통창을 통해 석촌호수의 전경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1990년대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는 가상 인물인 캐롤의 미국 집에 초대 받은 듯한 감성을 콘셉트로 내세운 만큼 공간도 남다르다. 패밀리, 플레이, 다이닝, 티룸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고객이 여러 번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도록 한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스테인드글라스로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캐롤스만의 개성을 더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200여석을 갖춰 친구나 연인은 물론 가족 및 회사의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2개의 룸은 소품이나 벽면 색깔로 분위기를 달리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썬앳푸드 성상혁 팀장은 “캐롤스는 레트로한 인테리어를 통해 3050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방문했을 때 느꼈던 정통 미국의 맛과 패밀리 레스토랑 특유의 편안함을, 1020세대에게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레트로 무드의 패밀리 레스토랑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롤스는 조부모와 부모는 물론 손자손녀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조금 촌스러울지라도 따뜻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토니로마스 잇는 명성 기대
캐롤스는 썬앳푸드의 모던샤브하우스, 시추안하우스, 모던눌랑 등에 이어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만큼 오픈 전부터 주목받았다. 또한 썬앳푸드는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패밀리 레스토랑 토니로마스를 운영한 바 있기에 그 기대는 더욱 컸다. 
특히 캐롤스는 썬앳푸드 남수정 사장의 영어 이름인 캐롤라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남 사장이 토니로마스를 국내에 론칭했었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클 수밖에. 썬앳푸드 측에 따르면 토니로마스를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자 하는 다짐을 담아 캐롤스로 상호명을 지었다. 
한편 썬앳푸드는 캐롤스 등 자체 개발 브랜드는 물론 브라질리언 슈하스코 전문인 텍사스 데 브라질, 미국 뉴욕에 본점을 둔 프렌치 게스트로텍 부베트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론칭으로도 국내 외식업계에서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A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3층
T 02-3213-4370
M 프라임 티본스테이크(100g) 2만8000원, 몬테크리스토 2만9000원, 베이비백립(R) 5만5000원, 치즈스파게티 그라탕 2만8000원, 멜론크림소다 1만1000원

 
2023-11-03 오전 05:03:3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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