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준성 기자  사진 업체 제공

오는 4월 3일과 4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6회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Food Festa)’는 기존 행사에 비해 2배가량 더 큰 공간에서 70여 개 파트너사, 총 2500여 종의 식음료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솔루션 제시와 업계 인맥 교류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유. B2B 타깃 고객을 초청하는 식음료 전문 박람회이니만큼 업계 최고의 바이어와 파트너사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이며 외식업·케이터링·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도 함께해 참가 기업들에게는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웰스토리가 보유한 식자재 유통 역량에 그치지 않고 상품 기획과 제조, 업계 간 협업에까지 경계를 허물며 인맥 및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6회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Food Festa)’에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인력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푸드테크, 원팩 및 반조리 상품 등 인력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360 솔루션’ 전용 부스에서는 점포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지원하는 IT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솔루션은 IT 부분에만 한정되지 않고 브랜드 운영에서부터 홍보 마케팅, 브랜드 전용 상품 개발, 메뉴와 매장 공간 컨설팅, 가맹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F&B 비즈니스의 모든 문제들에 대해 기업별·개인별 1:1 맞춤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영상과 체험으로 레퍼런스와 베스트 사례를 전달하기에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푸드페스타에서는 사업 운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외식공간 기획 전문가 ‘글로우 서울’ 유정수 대표의 외식 브랜딩 노하우, 20여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장사권프로’가 전하는 외식 성공 필승전략을 비롯해 F&B 식품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참여형 부대 행사, 급식·외식 제조·유통·물류 각 분야 F&B 전문가가 1:1 상담을 돕는 비즈 매칭 프로그램, 외식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등 F&B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각양각색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Food Festa)’는 국내 최초의 B2B 식음료 박람회로 지금까지 누적 참관객 수 6715명, 참가기업 수 213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파트너사 간 계약 기회를 이끌어내는 등 국내 F&B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 행사는 2017년 시작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개최, 삼성웰스토리가 쌓아온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식음료 시장의 미래에 대비하는 다양한 기술과 상품,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케이터링을 포함한 식품 유통사 38.3%, 기업체·병원·학교 등의 급식업체 30.8%, 프랜차이즈·레스토랑·카페 등의 외식업체 20.6% 등 외식산업 각 분야 종사자들이 참관했다. 

또한 지난해 누적 참관객 수는 6715명, 누적 참가기업 수는 213개, 참가자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7점으로 평가돼 푸드페스타에 대한 만족도와 인지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오는 4월 3~4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6회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Food Festa)’ 또한 총 70여 개 파트너사가 모이는 B2B 식음료 박람회로서, 2024년의 F&B 비즈니스를 더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