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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통권 470호>
취재부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24-05-03 오전 05:38:59

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K-푸드 인기 힘입어 미식 도시로 발돋움

서울 - 밍글스, 세븐스도어, 온지음, 모수 4곳 올라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유명 셰프와 미식가, 평론가, 언론인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 개최 도시인 서울은 13위를 차지한 레스토랑 밍글스를 필두로 총 4곳이 아시아50 리스트에 올랐다. 세븐스도어(7th Door)는 18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재진입했고, 온지음은 21위를 기록했다. 모수는 41위를 차지한데 이어 안성재 셰프가 올해 셰프들이 꼽은 셰프, 이네딧 담 셰프 초이스 어워드(Inedit Damm Chefs’ Choice Award)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 공개에 앞서 발표한 올해 51-100위 식당에는 이타닉가든(62위), 본앤브래드(64위), 솔밤(65위), 권숙수(89위), 알라프리마(91위)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에는 도쿄의 세잔(Sézanne)이 선정됐다. 2위는 도쿄의 플로릴레지(Florilège), 3위는 방콕의 가간 아난드(Gaggan Anand)가 차지했다. 
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 순위는 셰프, 음식 비평가, 레스토랑 경영인 등으로 구성된 318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투표로 선정한다. 올해 1-50위 리스트에는 19개 도시가 포함됐으며, 8개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의 콘텐츠 디렉터 윌리엄 드루(William Drew)는 “8개의 뉴 엔트리를 포함해 아시아 19개 도시 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을 소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아시아 미식의 활기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올해 50베스트 리스트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완벽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1위를 차지한 도쿄의 세잔팀 전체에 특별한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도쿄 1위·2위 레스토랑 차지, 수준 높은 미식 선보여
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 1위는 도쿄의 세잔이 수상했다. 세잔은 2022년 17위로 데뷔해 작년에 15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 아시아 최고의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다니엘캘버트 셰프(Daniel Calvert)가 이끄는 세잔은 일본 현지 최상급 식재료에 전문적인 기술을 더해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네오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세잔은 포시즌스호텔 도쿄 7층에 위치했으며,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마을 ‘세잔’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을 지었다. 세잔은 요리 외에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빈티지 샴페인 컬렉션, 수제 스파클링와인, 빈티지퀴베 등 다양한 주류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렌치 재패니즈 퀴진을 선보이는 가와테 히로야스(Hiroyasu Kawate) 셰프의 플로릴레지(Florilège)가 2위를 차지했으며, 덴(Den)은 8위, 나리사와(Narisawa)는 14위, 사젠카(Sazenka)는 39위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도쿄 외에도 4개 도시에서 각각 한 곳의 레스토랑이 50리스트에 선정됐다. 오사카의 라시메(La Cime)가 9위, 와카야마의 빌라아이다(Villa Aida)가 35위를 기록했다. 후쿠오카의 고(Goh)는 45위, 교토의 첸치(Cenci)가 47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9곳 리스트에 올려…최고의 미식 도시 
싱가포르는 9곳의 레스토랑을 리스트에 올리며 순위권 내 가장 많은 레스토랑을 올린 도시가 됐다. 먼저 10위에 오른 오데트(Odette)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더불어 시대를 초월한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 셰프 데이브핀트(Dave Pynt)의 모던 바비큐 레스토랑 번트엔즈(Burnt Ends)는 작년 대비 9계단 올라 15위를 기록했다. 제이슨탄(Jason Tan) 셰프가 이끄는 유포리아(Euphoria)는 식물학 기반의 미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20위에 올랐다. 모던프렌치-차이니즈 요리의 혁신을 선보이는 본(Born)은 작년 대비 5계단 상승해 25위에 올랐다. 31위에 오르며 새롭게 50리스트 대열에 합류한 세로자(Seroja)는 농심이 후원하는 올해의 최고 신규 진입상(Highest New Entry Award)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메타(Meta)는 28위에 올랐으며, 라비린스(Labyrinth)가 30위, 레아미스(Les Amis)는 38위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이외 작년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 수상자인 조앤시(Johanne Siy)가 이끄는 롤라(Lolla)가 43위을 기록하며 50리스트 데뷔를 알렸다. 

글 육주희 기자  사진 아시아50 베스트레스토랑 제공

 
2024-05-03 오전 05:38:59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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