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귀임 기자  사진 업체제공

케어원은 지난 2005년 터미닉스 코리아로 설립 후 전국 6개 지사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춰나갔다. 특히 100년 역사의 미국 터미닉스 기술력을 보유한 데다가 환경부는 물론 미국 EPA 인증 약제만을 사용하는 것도 케어원의 강점이다.  

특히 기업 부설 전문 R&D센터를 운영, 전문적으로 해충을 연구하거나 분석할 뿐만 아니라 약제 및 장비 개발과 식품위생 컨설팅까지 진행한다. 20여년 간 방제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건강한 위생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케어원 관계자는 “해충방제 100년의 미국 터미닉스 기술력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케어원 R&D센터, 전국 17개 직영 지사 운영으로 빠르고 체계적인 서비스 및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어원은 해충이 발생하는 근원까지 차단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에 환경 관리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해충만 제어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뛰어 넘는 케어원만의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 위생적인 사업장 운영을 위해 해충 발생 가능 시설물에 대한 근원적 해충 제어를 위한 설비 방제와 청소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사업장 내의 에어컨케어 및 바이러스케어를 통해 공기질 관리와 위생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에어컨케어는 올해부터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케어원은 해충방제는 물론 위생용품 렌탈도 운영하고 있다. 해충을 유인 및 제거하는 실내 포충등 ‘제우스’의 경우 사용 전력을 효율적으로 아낄 수 있어 외식업소나 제조공장 등에 적합하다. 효과적인 포집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포충용품 가운데 ‘시리우스’는 유려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실내에 유입되는 비행해충을 제거하기 때문에 카페나 호텔에 적합하다. IOT구서트랩 장비인 ‘블랙캣’은 통신기술과 결합되어 쥐의 포획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케어원의 신제품이다. 통신기술과 방제를 접목시킨 케어원만의 기술력이자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외에 살균과 방향에 특화된 플라즈마 공기방향살균기, 공기 방향기를 비롯해 손세정기, 손소독기, 소변기/좌변기 세정기 등 위생용품 역시 정기 관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