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로570숯불구이는 경기 부천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2019년 8월 15일 300석 이상 대형매장으로 오픈해 다양한 모임 및 가족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정식집 못지않은 상차림과 상위 0.3%의 최상급 한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는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다. 위기도 있었다. 2020년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은 것. 위기 극복을 위해 위생과 청결에 더욱 주력, 식약처 위생 등급 ‘매우 우수’, 부천 맛집, 서빙 및 안내 로봇 도입, 샵인샵, 일회용 메뉴판 도입 등 차별화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더 주목받는 식당으로 거듭나 지역의 독보적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끊임없는 도전과 지역과의 상생 노력

경인로570숯불구이는 오픈 이후 다양한 메뉴 개발 및 변화를 시도해 왔다. 특히 오픈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메뉴 리뉴얼을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외식 브랜드가 되기 위해 부천의 시화이자 시목인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갈비’를 론칭했다. 또 고추장 육회를 새롭게 해석한 ‘고추장 밀푀유 한우육회’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음식과 전통주를 페어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고객·협력업체·직원에 대한 진정성 

지난 5년 동안 경인로570숯불구이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것은 경영진의 진정성에서 비롯됐다.  ‘거짓없는 품질과 서비스로 증명되는 고객에 대한 예의’, ‘파트너십으로 상생하는 협력업체에 대한 배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함께 하는 직원에 대한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단순히 눈에 보이는 이익 실현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진심의 힘과 진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경인로570숯불구이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외식업 비즈니스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제 출발한 신생 브랜드지만 경인로570숯불구이가 지향하는 바는 확실하다.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성장이다. 이를 위해 끊임없는 성찰과 반성, 그리고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경인로570숯불구이가 나아가야 할 행보임을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경인로570숯불구이의 향후 10년, 20년 후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임에 틀림이 없다.

글 육주희 기자  사진 업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