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은주 기자  사진 이경섭 실장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뚝배기 양평해장국 포천IC점은 차지호 씨와 그의 아내 장현옥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이 첫 창업이다. 차지호, 장현옥 점주는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지인을 통해 뚝배기 양평해장국의 밀키트를 처음 접하고, 그 맛에 감동해 직접 여러 가맹점을 방문해 음식 맛과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이후 뚝배기 양평해장국 음식 맛의 일관성에 신뢰를 갖고 창업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포천IC점은 부부가 살던 가정집을 개조해 오픈한 매장으로 처음 창업임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뚝배기 양평해장국은 매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되며, 가맹점주 수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부분도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하는 주요 기준점이 되고 있다. 차 점주는 “여러 매장을 다니며 일관성 있는 진한 국물과 감칠맛에 매료되어 창업을 결심했다. 비록 창업 경험은 없었지만,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본사 조미자 대표님의 열정에 감동해 신뢰를 갖고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뚝배기 양평해장국 포천IC점을 찾는 길목에는 여러 해장국전문점들이 눈에 띈다. 이 지역에는 4곳 이상의 골프장이 있고, 공장이 많은 지역 일대 특성상 공장 근로자와 골프장 방문객들이 주요 고객층을 이룬다. 이러한 이유로 포천IC점은 새벽 4~5시부터 손님들로 붐비며, 양선지와 내장 등 고기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은 이른 아침에 식사를 하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점주는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기도 한 터줏대감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성실한 서비스로 단골고객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포천IC점의 주방은 차지호 사장이 책임지고 홀은 아내가 맡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가정집을 개조한 아담한 분위기의 점포와 깔끔한 매장 내부는 4개의 룸이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나 친목 모임 장소로도 인기다. 포천IC점은 이러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완벽한 선택지로 이 지역 일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매장이다. 해장국의 깔끔하고 건강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은 고객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며 빠른 회전율로도 인기다. 

뚝배기 양평해장국 포천IC점은 본사와 15분 거리에 있어 본사 조 대표가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 운영과 음식 맛을 점검하고 있다. 장현옥 점주는 “본사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많은 이점을 누리고 있다. 조 대표님이 자주 방문해 영업 및 운영전략에 대해 코칭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본사에서 공급하는 청결하고 정성스러운 해장국 육수와 재료 덕분에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 점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뚝배기 양평해장국 본사는 가맹점 운영을 돕기 위해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개발해 누구나 손쉽게 양질의 해장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포천IC점의 매장에 들어서면 조 대표가 직접 그린 들꽃 이미지의 한지 조명 등이 점포 분위기를 더욱 아기자기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포천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부부는 기본적인 성실함과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로 인근 주민은 물론 고객들의 민족도를 충족시키며 ‘해장국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