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갑각류
자연 본연의 신선함과 품질에 대한 확신
아일랜드의 해안선은 대서양의 강력한 힘에 의해 형성돼 갑각류가 잘 자라는 풍부한 수생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 품질의 아일랜드산 랑구스틴, 게, 골뱅이, 굴, 홍합은 차갑고 맑은 대서양에서 자라 최상의 상태로 공급되고 있다. 아일랜드 수산물 갑각류의 경쟁력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정리 임나경 편집장 사진 보드비아 제공
아일랜드는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가치를 위해 수산업개선사업(FIP), 해양관리위원회(MSC),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Origin Green) 인증을 받았다. 또한 노련한 물류 노하우를 겸비해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함은 물론, 다양한 제품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형식으로도 제품을 원활히 공급해오고 있다.
높은 품질과 뛰어난 맛 ‘랑구스틴’
쓰임새가 가장 많은 특별한 갑각류는 ‘랑구스틴’이다. 높은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일랜드 어부들이 선상에서 혁신적인 급속 냉동 기술을 사용해 어획 후 몇 시간 내에 최상의 대서양 랑구스틴을 냉동하기 때문에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랑구스틴 전용 FIP로 책임 있는 어족 자원량 관리가 이뤄지며, 보다 친환경적인 포획 장비가 사용된다. 또 배치(batch)별 표기로 철저한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게’
촉촉하고 맛있는 어육으로 유명한 아일랜드산 브라운 크랩은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 수요가 높은 쿼터제 비적용 종이다. 브라운 크랩은 최소 중량이 2kg이 되었을 때 아일랜드 해안 주변 항구에 랜딩한다. 아일랜드 어부들은 엄격한 어족 자원량 관리 규정을 준수하며 무심코 부수 어획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가장 신선한 맛 ‘골뱅이’
달콤하면서 톡 쏘는 맛의 골뱅이는 수많은 요리에서 고급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산 골뱅이는 환경의 영향이 적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공급되고 일년내내 어획되어 고객들이 언제든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일랜드 골뱅이 생산자들은 2006년 제정된 골뱅이 어족 자원량 보존 규정에 따라 책임 있는 어획 방식을 준수하며 연간 2000여 톤의 골뱅이를 수출한다.
최고의 품질로 탄생된 ‘굴’
아일랜드 전역의 얕은 해안가에서 자라는 굴은 플랑크톤이 풍부한 조류를 십분 활용한 생산자들의 섬세한 기술을 통해 최고 품질로 탄생된다. 굴의 성장주기를 살펴보면 굴이 얼마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탄소발자국 또한 미미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아일랜드는 연간 1만톤이 넘는 굴을 생산해 전 세계 고급 외식업계와 리테일 매장에 공급한다.
유기농 홍합 생산을 선도하는 ‘홍합’
굴과 마찬가지로 홍합도 자연 속에서 홍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이상적인 환경이 제공된다. 아일랜드 홍합 생산자들은 아일랜드 수산청 BIM의 ‘수산양식 품질인증 기준(Certified Quality Aquaculture Standard)’을 준수하며 현재 전 세계 유기농 홍합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아일랜드 홍합 생산이 해양관리위원회(MSC)의 인증을 받았다. 아일랜드 홍합은 세척이 완료된 상태로 시장에 출시되며 즉시 취식 가능한 상태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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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있는 방식으로 생산된 탁월한 품질, 아일랜드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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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해산물을 찾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식품 안전 및 지속가능성 인증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차갑고 맑은 대서양의 풍부한 어장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방식을 고집해온 아일랜드의 어부와 수산양식자들은 이 같은 수요를 맞추는 데 가장 이상적인 위치를 선점해왔다.
Origin Green 제도로 지속 가능한 수산물
안전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양질의 프리미엄 식품을 공급하는 것은 보드비아(Bord Bia) 아일랜드 식품청이 운영하는 전 세계 최초의 국가 식품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Origin Green)’의 핵심 원칙이다. 오리진 그린을 통해 아일랜드의 어부와 양식업자, 수산물 가공업자들은 원재료 공급과 배출, 에너지, 폐기물, 수자원, 생물다양성, 사회적 지속가능성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개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회원들은 보드비아를 통해 정기적으로 감사와 검증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오리진 그린 도입 5년 만에 생산품 단위당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각각 17%와 20%를 줄이는 쾌거를 이뤘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 개발에 주력
아일랜드 수산청 BIM도 지속가능한 수산물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IM은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과 협력하며 식품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수산업 개선 사업(FIP)과 ‘책임감 있게 공급되는 수산물(RSS) 제도’는 BIM의 중요한 활동들이다. ‘수산물 개선 사업(FIP)’은 아일랜드 어업 내 다양한 어종과 부문에 걸쳐 운영됨으로써 효과적인 관리와 추적 가능성, 친환경 어획 장비 사용 등에서 꾸준히 개선 성과를 거둬왔다.
RSS 제도는 아일랜드 수산물이 책임 있는 방식으로 포획되고 최고의 품질과 완전한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증해준다. 또 ISO 17065 인증을 받은 ‘수산양식 품질인증 기준(Certified Quality Aquaculture Standards)’은 대서양에서 양식되는 모든 수산물의 친환경, 유기농, 퀄리티 표기에 관한 구체적인 표준을 제시해 우수성 측면에서 아일랜드의 프리미엄 수산양식업계를 위한 틀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BIM은 가공업자를 위한 친환경 수산물 사업제를 통해 물 사용, 에너지 효율성, 운송 및 폐기물 관리를 개선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EU의 회원국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한다. 아일랜드의 어부들은 EU 어획 구성 규정과 장비 및 그물 규격 제한을 엄격히 지켜 어족 자원량 관리와 보존 및 우발적 어획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유기농 수산양식 부문은 사료 공급과 어류 복지, 책임 있는 양식 기준을 엄격히 지켜 EU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아일랜드는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고의 지속가능성으로 전 세계 수산물 시장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일랜드 수산물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아일랜드 수산물 공급자에 대한 문의처:
조 무어(Joe Moore)
보드비아(Bord Bia) 한국-일본 담당 매니저
T +81 3 32630611
E korea@bordbia.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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